유가와 루피 압박
NSE(인도 국립증권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기관투자자(FII: 해외 큰 자금 운용사·연기금·펀드 등)는 2월에 순매도(산 것보다 판 것이 더 많은 상황)를 기록했으며 보유액을 1,076.63크로어 루피 줄였다. (크로어(crore)는 인도 단위로 1크로어=1천만) 목요일에는 해외 투자자들이 880.49크로어 루피를 순매도했다. 로이터는 트레이더들이 인도 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이 루피를 방어(가치 하락을 늦추기)하기 위해 현지 시장과 현물시장(즉시 결제·인도되는 거래 시장)에서 개입(중앙은행이 외환을 사고팔아 환율에 영향을 주는 행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인도의 HSBC 종합 PMI(구매관리자지수: 기업의 신규주문·생산·고용 등을 설문으로 집계해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는 2월 59.3으로 1월 59.4에서 소폭 낮아졌다. 미국 달러 인덱스(여러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강도를 보여주는 지수)는 98.00 부근에서 거래됐고, 이는 4주 최고치였다. FOMC(미 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연준 목표치 2%를 웃도는 동안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시장은 또한 미국 4분기 예비 GDP(국내총생산: 한 나라의 전체 생산 규모) 발표에 주목했는데, 예상치는 연율(1년 기준으로 환산한 성장률) 3%로 2025년 3분기 4.4%보다 낮게 제시됐다. 2월 S&P Global PMI도 관심 재료였다. USD/INR은 91.10 부근이었고 20일 EMA(지수이동평균: 최근 가격에 더 큰 가중치를 주는 평균선) 90.89 위에 있었다. 14일 RSI(상대강도지수: 최근 상승·하락의 강도를 계산해 과열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는 54.99였다. 저항선(올라갈 때 막힐 수 있는 가격대)은 91.66 부근, 지지선(내려갈 때 버틸 수 있는 가격대)은 90.15 부근으로 언급됐다.기술적 수준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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