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10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3주 만의 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상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 호르무즈 해협 봉쇄(선박 통항을 막아 원유 수송을 차단하는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석유 기업들과 논의 중이라는 보도 이후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곧 현명해져야 한다”며 핵 협정(핵 개발을 제한하는 대신 제재를 완화하는 합의)에 서명하라고 경고했다. 해당 보도는 봉쇄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밀어 올렸다고 전했다.
Uae Leaves Opec
아랍에미리트(UAE)는 화요일 OPEC(석유수출국기구: 주요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조절해 유가에 영향을 주는 협의체) 탈퇴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미국-이란 갈등과 연계된 에너지 위기 국면에서 나와, 산유국들의 생산 조율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웠다.
UAE는 OPEC의 주요 산유국 중 하나였다. 탈퇴로 OPEC의 공급 조율 능력이 약화되고, OPEC을 주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긴장도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4시간 차트에서 WTI는 102.05달러에서 거래됐다. 20기간 및 100기간 SMA(단순이동평균선: 일정 기간 가격 평균을 선으로 나타낸 지표)인 약 96.09달러와 91.81달러를 웃돌았다.
다음 저항선은 102.70달러로 제시됐다. RSI(14)(상대강도지수: 최근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과매수·과매도 상태를 보는 지표)는 72 부근이었다. 지지선은 101.17달러, 100.45달러, 99.14달러로 제시됐다.
Trading Implications And Risk
이번 기술적 분석은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