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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B, EUR/USD 박스권 흐름 전망…하방 모멘텀 강화 속 1.1590 지지선 주목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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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3, 2026

UOB의 퀘크 세르 르앙과 리 수 앤은 EUR/USD에 대해 단기적으로 중립적 관점을 유지하며, 환율이 1.1606까지 잠시 하락한 뒤 1.1590~1.1685 범위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세션에서 EUR/USD는 1.1613~1.1655 범위에서 움직였고 1.1631로 0.01% 상승 마감했지만, 두 전략가는 하방 모멘텀이 다소 강화되는 조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1.1605 재시험 여지가 있다고 보면서도, 단기적으로 1.1590이 곧바로 위협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반대로 1.1645를 상향 돌파하면 다시 박스권(횡보) 흐름으로 되돌아갈 신호로 해석했다.

1~3주 전망에 대해서는, 현물환이 1.1620이던 5월 25일 처음 제시한 프레임을 재확인하며 “EUR/USD는 중립이며 1.1590~1.1685 범위에서 계속 진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단기 하방 모멘텀의 상승으로 1.1590 하향 이탈 위험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별도로, 1.1540 추세선을 하회할 경우 향후 수개월에 걸쳐 1.1410 방향으로의 추가 하락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했다. 해당 기사에는 AI 도구가 활용됐으며 편집자 검토를 거쳤다.

시장 전망 및 영향 요인

향후 몇 주간 EUR/USD는 중립적 박스권에 갇혀 1.1590~1.1685 범위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다만 완만한 하방 압력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은 간과하기 어렵다. 당장의 초점은 1.1605 지지선이다.

이 같은 완만한 약세 시각은 최근 경제지표로도 뒷받침된다. 2026년 5월 유로존 CPI(속보치)는 2.3%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고 전월 대비로도 둔화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이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성이 다소 낮아졌다. 시장의 시선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NFP)로 옮겨가 있으며, 시장 전망치는 21만0,000명 증가로 견조한 고용 증가가 예상돼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트레이딩 전략 및 리스크 레벨

이 같은 환경에서는 소폭 하락 또는 횡보에 수익을 기대하는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예컨대 1.1625 풋을 매수하고 1.1590 풋을 매도하는 베어 풋 스프레드는, 박스권 하단(1.1590) 재시험 가능성에 제한된 리스크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방 드리프트에 유리하면서도 손실을 상단에서 제한한다.

또 다른 대안으로, CVIX 지수 기준 내재변동성이 약 6.5 수준으로 수개월래 저점 부근에 머물러 있어 프리미엄 매도가 매력적이다. 행사가 1.1650 부근을 숏으로 하는 베어 콜 스프레드를 매도하면 인컴(프리미엄) 확보에 유리하다고 본다. 만기까지 환율이 행사가 아래에 머무는 한, 하락·횡보는 물론 소폭 상승에도 수익 구조가 성립한다.

다만 1.1590 지지선 하향 이탈에는 경계가 필요하다. 이는 보다 본격적인 하락 전개 신호일 수 있다. 향후 몇 주 내 1.1540 추세선을 종가 기준으로 하회하면, 1.1410 영역까지 더 큰 하락이 진행될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 2023년 말에도 유사한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다가, 핵심 미국 지표 발표 이후 급격한 하방 이탈로 귀결된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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