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전략가들: 캐나다 국채금리, 미 국채 흐름 따라 하락 출발… 고용은 지정학적 변동성 속 소폭 반등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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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 2026
캐나다 국채 금리는 개장 초 전 구간에서 2~3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이후 미국 금리(미 국채 금리)가 오른 흐름을 따른 것이다. 시장 방향은 지정학적 긴장과도 맞물려 움직였다. 미국의 촘촘한 경제지표 일정이 캐나다 국내 요인보다 캐나다 금리에 더 큰 변동을 만들 것으로 예상됐다. 변동성은 캐나다 내부에서 생기기보다 해외(특히 미국)에서 ‘수입’되는 성격이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캐나다 금리, 미국 움직임 추종

캐나다의 고용보고서는 금요일 발표 예정으로, 소폭 반등에 그칠 수 있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정학 이슈는 화요일 밤 시한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 후반에 더 큰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됐다. 5년물 국채 입찰도 예정돼 있어, 주중 채권의 ‘듀레이션’(금리 변화에 대한 채권 가격의 민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장 포지셔닝은 캐나다 2년물 구간을 ‘롱’(가격 상승·금리 하락에 베팅)으로 가져가되, 중동 정세와 3월 노동력조사(Labour Force Survey·고용자 수, 실업률 등 고용 전반을 집계하는 통계) 흐름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주 캐나다 금리는 약세로 출발했으며, 전 구간 금리가 2~3bp가량 올랐다. 이는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며 미 국채 금리가 오른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신규 일자리 29만개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미 중앙은행)가 6월에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50% 미만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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