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Consumer Price Index)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고, 전월 대비로는 0.9% 올랐다. 이번 수치는 시장 예상치 2.6%보다 0.2%포인트 낮았고, TD증권 전망치 2.5%도 밑돌았다.
전체 CPI(헤드라인 CPI·식품·에너지 등 모든 품목을 포함한 물가 지표) 상승은 유가 상승과 연관된 것으로 해석됐다. 근원 물가(코어 물가·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해 기조적인 물가 흐름을 보는 지표)는 대체로 안정적으로 평가됐으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소폭 하락했다.
3개월 기준 연율화(3개월 물가 흐름을 1년치로 환산한 수치)한 근원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은 여전히 목표 수준을 하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은 단기적인 물가 급등(스파이크·일시적 급등)은 정책 판단에서 일단 제외하고 보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지표 발표 이후 금리(국채 수익률)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수익률은 발표 전 수준 대비 약 1bp(베이시스포인트·0.01%포인트) 내외에서 움직였고, 캐나다-미국 금리 스프레드(국채 수익률 격차)는 1~2bp 축소됐다.
시장에서는 3월에 형성됐던 기존 기대(향후 금리 전망)를 되돌리려면 비슷한 수준의 물가 둔화 지표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TD증권은 2년물 국채 ‘롱’(매수 포지션·가격 상승/수익률 하락에 베팅)을 선호하며, 6월/12월 구간 커브 플래트너(수익률곡선 평탄화 거래·단기-중기 금리차 축소에 베팅) 전략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고, 편집자 검토를 거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