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안전자산 흐름
TD증권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물가의 전반적 상승)’ 위험에 집중하며 기준금리를 동결(금리를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유지)할 여지가 크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중앙은행들은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부담을 안고 있어, 미국과의 ‘금리 차(국가 간 기준금리 격차)’가 달러에 유리하게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약한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농업을 제외한 고용 증가 수치) 이후 시장이 처음에는 ‘불 스티프닝(bull steepening·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더 크게 내려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지는 현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유가 상승으로 물가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그 움직임이 완전히 되돌려졌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질 경우 연준은 한 번의 약한 고용지표만으로 통화정책을 바꾸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거래 전략에 대한 시사점
에너지 시장에 반영되는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전쟁·분쟁 등 위험 때문에 가격에 추가로 얹히는 부분)’은 여전히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중동 긴장이 추가로 고조되면 유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고, 이는 연준의 ‘매파적 기조(hawkish·물가 억제를 위해 금리 인상이나 긴축을 선호하는 태도)’를 뒷받침해 달러에 추가적인 우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일본처럼 원유 수입 의존도가 큰 국가의 통화는 뉴스 흐름에 더 민감해질 수 있다고 봤다. VT Markets 실계좌 개설 및 지금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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