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Snapshot
GBP/USD(파운드/달러 환율)는 1.3330 부근에서 거래됐고, 잠깐 멈춘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AUD/USD(호주달러/달러 환율)는 안전자산(불확실할 때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다고 여겨지는 자산) 선호가 커지면서 0.6990 부근으로 하락했다. 금은 $5,066에서 거래됐고 달러가 강해지면서 앞서 올랐던 폭을 일부 반납했다. 일정에는 독일 공장주문(제조업 주문 변화), 유로존 고용 변화와 GDP(국내총생산: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재화·서비스의 총가치)(4분기), 미국 실적, 참가율(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 중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비율),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농업을 제외한 고용 변화), 소매판매(소비 지출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 U6 실업률(실업률의 넓은 기준: 실업자뿐 아니라 불완전 취업 등까지 포함), 실업률, 그리고 캐나다의 Ivey PMI(구매관리자지수: 기업 설문으로 경기 흐름을 보는 지표)가 포함됐다. 금은 보통 가치 저장 수단(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비교적 유지된다고 여겨 보유하는 자산),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물가가 오를 때 자산가치 하락을 줄이려는 목적), 그리고 통화 약세에 대한 보호 수단으로 사용된다. 중앙은행(나라의 통화와 금리를 관리하는 기관)들은 2022년에 약 1,136톤, 약 700억 달러 규모의 금을 추가로 매입했는데, 이는 연간 기준 최대 규모였다.Trading Implications
원유에 붙었던 지정학적 위험 프리미엄(전쟁·분쟁 같은 위험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지는 부분)도 2025년 초 이후 줄어들었고,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 완화됐다. 원유는 현재 배럴당 $82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갈등보다는 OPEC+(OPEC과 러시아 등 협력 산유국 연합)의 공급 관리 영향이 더 크다. 이는 변동성(가격이 크게 오르내리는 정도)이 줄었음을 뜻하며, 박스권(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장세) 시장에서 수익을 노리는 방법으로 원유 선물에 커버드 콜(보유한 자산을 담보로 콜옵션을 팔아 프리미엄 수익을 얻는 전략)을 파는 전략이 매력적일 수 있다. 달러의 매력이 일부 약해지고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자, 금은 전통적인 안전자산 역할을 다시 얻고 있다. 1년 전에는 $5,066에서도 달러 강세에 밀렸지만, 지금은 낮은 금리 전망의 수혜로 $5,250 부근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금 콜옵션(가격이 오를 때 이익을 노리는 권리)이나 선물 계약(미래의 정해진 가격으로 사고파는 계약) 매수가 매력적일 수 있다. 특히 2025년 말까지 전 세계 중앙은행이 금 보유량을 계속 늘리며 꾸준한 수요가 이어졌다는 점도 뒷받침 요인이다. 통화쌍을 보면, 유로는 ECB 금리 인상 기대에서 미국 대비 상대적인 경기 성과에 초점이 옮겨갔다. AUD/USD는 작년 위험회피(리스크를 피하려는 투자 성향) 분위기에서 0.6990까지 급락한 뒤, 불안이 줄면서 회복했고 현재는 중국 경제 지표에 더 민감하다. 이는 2025년 초의 강한 하락 베팅(가격 하락에 거는 포지션)은 더 이상 맞지 않을 수 있음을 뜻한다. 트레이더는 EUR/USD의 박스권 움직임에서 이익을 노리는 옵션 전략을 고려하거나, 호주달러의 완만한 상승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다.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