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P/USD는 화요일 좁은 변동성 속에 1.3545 부근에서 마감했으며, 1.3550 부근에 저항선이 있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약 60핍(pip·환율의 최소 변동 단위, 보통 0.0001달러) 범위에 갇힌 채 장중 되돌림이 자주 나타났다.
영국 경제지표 일정이 주말 전까지 거의 없어, 단기 방향은 주로 달러 움직임에 달려 있다. 이란 관련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 해상 통로) 봉쇄는 국제유가를 지지하고 있으며, 휴전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Near Term Us Drivers
불안한 투자심리(위험회피 성향)는 최근 달러 강세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핵심 미국 지표는 금요일 발표되는 비농업부문 고용(NFP·미국의 대표 월간 고용지표)으로, 시장 예상치는 6만명(직전 17만8,000명)이다.
NFP가 약하면 GBP/USD가 오를 수 있고, 반대로 강하면 달러가 추가로 지지받을 수 있다. 화요일에는 ISM 서비스 PMI(미 공급관리협회가 집계하는 서비스업 경기지수)가 53.6으로 나왔다. 또 JOLTS 구인공고(미 노동부의 구인 수요 지표)는 687만건으로 늘었다.
15분 차트에서 가격은 1.3544 부근으로, 당일 시가 1.3533 위에 있다. 스토캐스틱 RSI(Stochastic RSI·RSI에 스토캐스틱을 적용해 단기 과열/침체를 보는 지표)는 2 부근이며, 1.3533을 밑돌면 장중 추가 하락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일간 차트에서 GBP/USD는 50일 EMA(지수이동평균선·최근 가격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이동평균) 1.3459와 200일 EMA 1.3391 위에 있다. 스토캐스틱 RSI는 47 부근이며, 지지선은 1.3459, 다음은 1.3391로 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