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는 아시아장에서 기록한 1주일 저점인 1.1730~1.1725 구간에서 반등했고, 월요일 초반의 갭(전일 종가와 당일 시가 사이에 생긴 가격 공백)을 대부분 메웠다. 2개월 고점이었던 1.1850 부근에서 밀린 뒤 현재는 1.1700대 중반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가기 어렵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기대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이란 갈등 등 지정학적 위험은 달러를 지지하고 EUR/USD의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기술적 흐름과 모멘텀
기술적으로는 3월 말 저점에서의 상승분을 기준으로 한 23.6% 피보나치 되돌림(상승·하락 흐름에서 특정 비율만큼 되돌리는 구간을 지지·저항으로 보는 분석) 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100시간 지수이동평균선(EMA·최근 가격에 더 큰 비중을 둔 이동평균) 아래에 있어 상단이 막힌 모습이다. 모멘텀(가격 흐름의 힘) 지표로는 RSI(상대강도지수·과매수/과매도 정도를 보는 지표)가 43 부근, MACD(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추세와 모멘텀을 함께 보는 지표)는 0선 아래에 소폭 위치해, 박스권(좁은 범위) 등락 속 약한 하방 기울기를 시사한다.
지지선은 1.1754(23.6%)에 이어, 추가 하락 시 1.1695(38.2%), 1.1648(50%)가 거론된다. 저항선은 100시간 EMA가 위치한 1.1770 부근이며, 이를 상향 돌파하면 1.1849가 다음 목표가로 제시된다.
보고서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