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는 약세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헤드앤숄더(머리어깨형) 패턴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핵심 관찰 구간은 1.1300대 저점으로, 이 구간에는 넥라인과 피보나치 지지선, 100일 이동평균선이 겹쳐 있다. 이번 주 중 해당 레벨이 하향 이탈할 경우 중요한 매도 신호로 제시되며, 이 매매 아이디어와 함께 영상이 제공된다.
DayTradeIdeas.co.uk의 제이슨 센(Jason Sen)이 작성자로 소개된다. 그는 1987년 19세에 LIFFE 트레이딩 플로어의 옵션 피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자기자본으로 마켓메이킹을 했고, 거래소 플로어가 2001년 폐장한 이후에는 컴퓨터 화면 기반의 데이트레이딩으로 전환했다.
기술적 분석: 약세 추세와 핵심 지지 구간
우리는 EUR/USD가 장기 약세 모멘텀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12개월 동안 대형 헤드앤숄더 패턴을 조각내고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초점은 패턴의 넥라인과 핵심 피보나치 지지, 100일 이동평균선이 모두 수렴하는 1.1300의 결정적 구간에 맞춰져 있다. 향후 몇 주 내 이 지지 레벨을 명확히 하향 돌파할 경우,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매도 신호가 점화될 전망이다.
펀더멘털 배경과 트레이딩 전략
이 같은 기술적 구도는 거시경제 여건 변화 속에서 나타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최근 유로존 성장 둔화에 맞춰 대응 기조를 조정하고 있으며, 제조업 PMI는 45.8 수준에서 부진하게 머물고 있다. 반면 미국의 경제지표는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졌고, 이는 통화쌍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펀더멘털 괴리는 8월로 접어들며 1.1300선 붕괴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과거 흐름을 보면, 2021년 말의 대표적 하향 이탈 사례처럼 EUR/USD에서 유사한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될 경우 이후 수주간 4%~6%의 급락이 뒤따른 전례가 있다. 현재 옵션시장 데이터도 약세 시각 확대를 반영한다. 3개월 리스크리버설은 콜 대비 유로 풋 선호가 꾸준히 우위인 흐름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파생 트레이더는 외가격(OTM) 풋옵션 매수 또는 선물 매도 포지션 구축을 통해 잠재적 모멘텀을 노리는 전략이 제시된다.
다만 환율이 1.1300 위에서 지지를 유지한다면, 방향성이 명확해질 때까지 성급한 진입을 자제하고 관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대로 일봉 종가 기준으로 해당 핵심 레벨의 하향 이탈이 확인될 경우, 공격적으로 숏 익스포저를 확대하는 트리거로 삼아야 한다. 손절매는 100일 이동평균선 바로 위에 설정해, 급변동에 따른 휩쏘(whipsaw) 리스크로부터 자본을 방어할 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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