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가 1.170 아래로 하락했으며, 이번 움직임은 수일 내 1.160선 시험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식시장(주가) 변동이 이 통화쌍의 핵심 동인으로 지목됐다.
단기 금리 격차도 크게 움직였다. EUR:USD 2년 스와프 금리 격차(유로와 달러의 2년 금리 차를 스와프 거래로 측정한 값)가 주 초 -80bp(베이시스포인트·0.01%포인트)에서 -100bp로 20bp 확대됐다.
이 수준은 전쟁 이전(2022년 분쟁 이전)과 비슷하다. 이러한 변화로, 중앙은행 금리(정책금리) 전망 차이에서 나오던 유로화 지지력이 약해졌다.
영국에서는 시장이 앤디 번햄의 총리(당대표) 경선 참여 가능성을 더 높게 반영하면서 파운드가 하락했다. EUR/GBP에는 위험 프리미엄(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추가로 붙는 가격)이 붙었는데, 이는 단기 과대평가(짧은 기간에 정상 수준보다 비싸진 정도)로 측정할 때 0.8%였다.
과거 정치·재정 우려가 더 컸던 시기에는 위험 프리미엄이 2%를 웃돌았다. 기사에서는 EUR/GBP의 추가 상승 위험(상방 위험)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