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는 기술주 수요는 여전히 견조
자금 배분은 2023~2024년의 “미국 예외주의(US exceptionalism: 미국 시장만 유독 강하다고 보는 흐름)” 기간보다는 약합니다. 그럼에도 국경을 넘는 “프리미엄(premium: 해외 자금이 미국 기술주에 더 높은 비중을 두는 추가 선호)”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해당 글은 대서양을 사이에 둔(미국-유럽) 관계의 불안정(긴장, 마찰)을 언급하며, 디커플링(decoupling: 서로 얽힌 경제·공급망·투자 관계를 분리하는 것)이 크게 진행될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기술주 관련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ance: 시장 평균보다 더 좋은 성과)’가 이어지는 이유를 실적 달성(earnings delivery: 기업이 예상에 맞거나 그 이상으로 이익을 내는 것)과 연결합니다.변동성이 낮은 장세를 위한 옵션 전략
나스닥 100(Nasdaq 100: 미국 대형 기술주 중심 지수)이 1월의 강한 실적 발표 시즌 이후 올해 이미 약 8% 상승한 가운데, 내재변동성(implied volatility: 옵션 가격에 반영된 ‘시장이 예상하는’ 변동성)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VIX(VIX: S&P 500의 변동성 기대를 보여주는 지수로 ‘공포지수’라고도 불림)는 현재 17 부근에서 거래되며 최근 고점에서 많이 내려왔고, 이는 옵션을 사는 비용(옵션 프리미엄)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는 뜻입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주요 기술 ETF(ETF: 여러 주식을 묶어 거래하는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콜옵션(call option: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매수해 추가 상승에 참여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술주 노출(exposure: 특정 자산·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연결 정도)에 대한 지속적인 “프리미엄”은 주요 반도체 또는 소프트웨어 종목에 대해 현금담보 풋 매도(selling cash-secured puts: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의무가 생길 수 있는 풋옵션을 팔고, 그 대금을 살 수 있도록 현금을 확보해 두는 방식)가 가능한 전략임을 시사합니다. 이 방법은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싶은 종목을 더 낮은 가격에서 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옵션 프리미엄(옵션을 팔 때 받는 돈)으로 수익을 얻는 접근입니다. 또한 조정이 나오더라도 해외 자금의 매수로 하락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관점을 반영합니다. 앞으로 이 흐름의 다음 시험대는 약 두 달 뒤 시작되는 2026년 1분기(Q1 2026) 실적 시즌(기업들이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기간)입니다. 우리는 2025년 4분기(Q4 2025)의 강한 실적 발표가 작년 말에 쌓였던 강세 포지션(bullish positioning: 상승에 베팅한 투자/포지션)을 확인해줬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트레이더는 4월 이후 만기(expiring after April: 만료 시점이 4월 이후인)로 더 긴 기간의 포지션을 고려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불 콜 스프레드(bull call spread: 더 낮은 행사가의 콜을 사고 더 높은 행사가의 콜을 팔아 비용을 줄이면서 상승에 베팅하는 전략)처럼 긍정적 실적 ‘서프라이즈(surprise: 시장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 가능성을 노리는 방식입니다.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