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거래일 연속 하락 후 AUD/JPY 110.20선 회복…하락 채널 내 약세 흐름 지속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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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6
AUD/JPY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금요일 유럽 거래시간대 110.20 부근에서 소폭 상승했다. 일간 차트에서는 가격이 하락 채널(가격이 점차 낮아지며 움직이는 구간) 안에서 내려오고 있어 약세 흐름이 우세하다. 이 통화쌍은 113.00 부근에서 밀린 뒤 9일 지수이동평균(EMA·최근 가격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이동평균) 아래로 내려왔다. 다만 상승 중인 50일 EMA 위는 유지하고 있어, 큰 흐름의 상승 추세가 완전히 꺾였다고 보기는 이르다.

기술적 모멘텀 신호

14일 상대강도지수(RSI·가격 상승·하락의 힘을 0~100으로 나타내 과열 여부를 보는 지표)는 과매수 구간(가격이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오른 상태)에서 내려온 뒤 40대 중반으로 완화됐다. 이는 상승 힘이 약해졌고, 당분간 횡보(좁은 범위에서 등락)하거나 되돌림(하락 방향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는 신호다. 지지선은 하락 채널 하단인 109.80 부근, 다음으로 50일 EMA인 109.67에서 관찰된다. 추가 하락 시 7주 저점인 107.73(심리적 지지선으로 의식되는 가격대)이 다음 목표로 거론될 수 있다. 상단 저항은 9일 EMA인 111.00 부근과 하락 채널 상단인 112.10 부근이다. 채널을 상향 돌파하면 3월 11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13.96 재시험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거시 정책 차이

일본은행(BOJ)은 지난해 말부터 초완화 정책(금리를 매우 낮게 유지하고 시장에 돈을 많이 푸는 정책)에서 벗어나려는 신호를 내고 있다. 일본 근원 물가(변동이 큰 항목을 뺀 물가)가 2월 2.8% 수준을 유지하면서 추가 금리 인상(정책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고 있고, 이는 엔화 강세 요인이다. 반면 호주중앙은행(RBA)은 현금금리(호주의 기준금리) 4.35%를 5회 연속 동결하며 금리 수준이 고점에 근접했음을 시사한다. 일본은 긴축(금리 인상 등으로 돈의 흐름을 조이는 것)으로 가는 반면, 호주는 동결인 정책 차이가 AUD/JPY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VT Markets 실계좌 개설 및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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