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P/USD는 1주일래 고점을 찍은 뒤 수요일 북미 장 초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했다. 파운드화는 영란은행(BoE)의 긴축 기대가 강화된 데다, 정책당국이 물가 안정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유가 상승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했다. 단기금리 시장은 다음 주 목요일 회의에서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낮게 반영했으나, 11월 5일까지 약 17bp의 긴축과 12월 17일까지 누적 32bp의 긴축을 가격에 반영했다. 10월 말로 예정된 영국 예산안(Budget)을 앞두고 재정 리스크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됐으며, 금요일 발표될 무역 및 산업생산 지표 전까지는 경제지표 일정이 비교적 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Technical Analysis and Trend Indicators
기술적으로는 일간 차트가 6월 이후 ‘고점 상승·저점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강세 추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저항선은 1.3650 부근, 지지선은 1.3480 부근으로 제시됐다. 모멘텀 지표는 엇갈렸다. RSI는 50을 소폭 상회하며 완만하게 상승하는 것으로 설명됐지만, 상승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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