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베스 해맥 “미국 인플레 여전히 과도…관세 외 전방위 물가 압력이 원인”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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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7, 2026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국 통화정책 포럼에서 미국의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고 밝혔다. 그는 물가 압력이 특정 요인(관세 등)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반적으로 확산돼 있다고 말했다. 해맥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정책이 상당 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가 물가와 고용이라는 두 목표를 다루기에 적절하며, 연준의 책무(고용 극대화와 물가 안정)에 계속 전념하겠다고 했다.

달러의 역할은 유지될 가능성

그는 달러의 세계적 역할(국제 결제·투자에서 핵심 통화 지위)을 바꾸려면 매우 큰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주변 네트워크(시장 참가자·기업 등)로부터 달러에서 눈에 띄게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맥 총재는 스테이블코인(가치가 달러 같은 특정 자산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 오히려 달러 수요를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로화가 아직 달러를 대체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달러의 위상은 미국 경제의 기초체력, 법 제도, 그리고 신뢰도에 의해 뒷받침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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