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가격이 거의 5% 급락해 월요일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미국과 이란이 2차 회담을 할 수 있다는 보도와 함께, 수요 약화 경고가 동시에 나온 영향이다. 다만 이번 하락에도 브렌트유는 전쟁 발발 이후 31% 상승했고, 연초 대비로는 56% 오른 상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쟁으로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사라질 것이라며 ‘수요 파괴(가격 급등과 경기 둔화로 소비가 실제로 줄어드는 현상)’를 지적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기본 시나리오에서 분쟁이 단기에 끝나고 2026년 하반기(H2·연중 7~12월)에 유가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온다고 가정했다. 또한 2026년 브렌트유 평균을 배럴당 82달러로 제시했다.
IMF는 분쟁이 이어질 경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르고 글로벌 성장률이 약해지는 ‘역(불리한) 시나리오’도 함께 제시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해 문장을 만들거나 분석하는 기술) 도구로 작성됐고, 편집자가 검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