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유럽 거래에서 미국 GDP와 PMI 발표를 앞두고 미 달러 지수는 98.00 부근을 유지하고 있다.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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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6
미국 달러 지수(DXY)는 금요일 유럽 초반 거래에서 98.00 부근을 유지했으며, 전날 기록한 거의 4주 만의 고점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번 움직임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Minutes) 발표 이후 나왔다. – 미국 달러 지수(DXY): 미국 달러가 여러 주요 통화 대비 전반적으로 강한지 약한지를 보여주는 지수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 중앙은행(연준)이 금리 등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회의체 – 의사록(Minutes): 회의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정리한 문서 의사록은 연준 인사들이 금리 인하(이자율을 내리는 것)를 서두르지 않는다는 점을 시사했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다. – 금리 인하: 기준금리를 내려 경기 부담을 줄이려는 정책 – 인플레이션: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르는 현상

주요 지표

시장은 북미 거래 시간에 발표될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와 S&P 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를 주시하고 있다. GDP는 연율 3%로 예상되며, 2025년 3분기 4.4%에서 둔화한 수치다. – 국내총생산(GDP): 한 나라가 일정 기간에 생산한 재화·서비스의 총합(경제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 – 예비치(Preliminary): 최종 확정 전의 초기 추정치 – 연율(Annualised): 분기 수치를 1년 기준으로 환산해 표시한 방식 S&P 글로벌 종합 PMI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흐름이 개선되며 53.0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 PMI(구매관리자지수): 기업 구매 담당자 설문을 바탕으로 경기 확장/위축을 가늠하는 지표(일반적으로 50 이상이면 확장으로 해석) GDP는 미국 경제분석국(BEA)이 분기마다 발표하며 연율로 제시된다. – BEA(미국 경제분석국): 미국의 GDP 등 주요 경제통계를 만드는 정부 기관 BEA는 GDP 초기 추정치를 낸 뒤 두 차례 수정 발표를 하며, 세 번째 발표를 최종치로 본다. 이런 지표는 미국 경제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 널리 쓰인다. – 수정 발표(Revision): 더 많은 자료가 모이면 기존 수치를 재계산해 업데이트하는 것 달러는 98.00 부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런 흐름은 앞으로 몇 주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연준 인사들은 물가상승률이 2% 목표를 넘는 동안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런 정책 기조가 현재 달러 강세의 핵심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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