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는 목요일 아시아장에서 미 달러 대비 1.3400선 부근에서 거래됐다. GBP/USD는 수요일 이른 시간 합의된 미국-이란 휴전의 지속 가능성을 시장이 의심하면서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이란 국회의장이자 최고 협상가인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는 X(옛 트위터)에 미국과의 “영구적 휴전” 협상을 계속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10개 항목으로 된 제안(10포인트 제안) 중 3개 조항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시장 반응과 박스권(좁은 범위) 거래
GBP/USD는 수요일 파키스탄의 중재로 2주간의 휴전이 성사된 뒤 1% 넘게 상승해 1.3485 부근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후 상승분은 되돌려졌고, 환율은 다시 1.3400대에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JD 밴스는 이를 “취약한 휴전”이라고 평가했으며, 이스라엘은 전쟁 발발 이후 최대 규모로 레바논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전선은 이번 합의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수요일 나온 영국 지표는 부진했다. 할리팩스 주택가격은 3월 전월 대비 0.5% 하락해 시장 예상치(0.1% 상승)를 밑돌았다. 건설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5.6을 기록했으며, RICS(영국왕립감정사협회) 주택가격 균형지수는 -23%로 떨어져 2024년 초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는 화요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어두는 것과 연계된 2주 휴전에 동의했다. 그는 미국이 군사적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고, 이란의 10포인트 제안을 “작동 가능한 기반”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