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긴장 고조 속 미 연준 주간 임박에 다우 선물 0.4% 하락…49,100선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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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7, 2026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28일(월)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DJIA) 선물은 4만9,100선에서 약 -0.4%로 내려왔고, 장중 한때 4만9,050 아래로 잠시 밀렸다. S&P500 선물은 약 -0.2%, 나스닥(기술주 중심 지수) 선물은 약 -0.4% 하락했다. 두 지수는 앞선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되돌림(단기 조정)이 나타났다.

이란 관련 긴장으로 에너지 시장이 타이트(공급 여건이 빠듯한 상태)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협상을 위해 스티브 위트코프와 재러드 쿠슈너를 파키스탄에 보내려던 계획을 취소한 뒤다. 이란 외무부는 “워싱턴과 예정된 회담은 없다”고 밝혔고, 악시오스는 이란이 핵 협상 연기 대가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Oil Markets Tighten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7달러를 웃돌았고, 브렌트유는 109달러를 넘겼다. 두 유종 모두 하루 기준 약 +3% 상승이다. 5분 차트 기준 스토캐스틱 RSI(가격이 과열/침체인지 비교하는 단기 기술지표)는 34 부근을 나타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미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정은 수요일 18:00 GMT(그리니치 표준시·영국 기준) 발표될 예정이며, 기자회견은 18:30 GMT다. CME 페드워치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할 확률을 약 99%로 반영했다. 폴리마켓(예측시장·참가자 거래로 확률을 추정하는 플랫폼)은 2026년에 금리 인하가 ‘0회’일 확률을 40%, ‘1회’ 인하를 28%로 가격에 반영했다.

이번 주에는 ‘매그니피센트 7’(미국 초대형 기술주 7개 종목을 묶어 부르는 별칭) 가운데 5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 아마존은 수요일, 애플은 목요일 발표다. JP모건은 S&P500 연말 목표치를 7,200에서 7,600으로 상향했다.

버라이즌은 2026년 조정 실적(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실적) 전망을 올리면서 약 +3.5% 상승했다. 퀄컴은 제휴(파트너십) 관련 보도로 약 +10% 급등했다. 반면 도미노피자는 약 -10%, 마벨은 -5% 이상, POET 테크놀로지는 거의 -50% 급락했다.

Key Macro Catalysts Ahead

목요일에는 1분기 GDP(국내총생산·한 나라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액)가 12:30 GMT에 발표된다. 시장 예상치는 연율(연간 기준으로 환산한 성장률) 2.2%로, 이전치 0.5%에서 반등이 예상된다. 물가 지표로는 근원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에서 변동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지표)가 전년 대비 3.2%로, 이전 3.0%에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요일에는 ISM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위축을 가늠하는 설문 지표)가 53으로, 이전 52.7에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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