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EUR/USD), 흔들리는 달러 대비 유로가 회복하며 반등…하락분 만회하고 1.1883 부근에서 0.10% 상승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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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6
EUR/USD는 목요일에 소폭 상승해 이틀 연속 하락을 멈췄고, 1.1883 근처에서 거래됐습니다(약 +0.10%). 미 달러 인덱스(여러 주요 통화 대비 달러의 강도를 보여주는 지수)는 96.80 부근으로 2주 저점에 가까웠으며, 시장은 금요일 발표 예정인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가 사는 물건·서비스 가격의 전반적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를 기다렸습니다. 미국 지표에서 신규 실업수당 청구(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는 232K(23만2000건)에서 227K(22만7000건)로 줄었지만, 예상치 222K(22만2000건)보다는 많았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실업수당을 계속 받고 있는 사람 수)는 184.1만 명에서 186.2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1월 비농업부문 고용(농업을 제외한 새 일자리 수)은 7만 명 예상보다 많은 13만 명 증가했고, 실업률(일을 할 수 있고 구직 중인 사람 중 실업자의 비율)은 4.4%에서 4.3%로 내려갔습니다.

연준 정책과 달러 전망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연준(Fed,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합계 약 50bp(베이시스포인트: 0.01%포인트, 50bp=0.50%포인트)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제프리 슈미드는 물가상승률이 3%에 가깝고, 정책은 계속 긴축적(금리를 높게 유지해 경기 과열과 물가를 억제하는 상태)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로존에서는 금요일 발표될 4분기(예비) 고용 변화율(QoQ: 전 분기 대비)과 GDP(국내총생산: 한 나라가 일정 기간 생산한 재화·서비스의 총가치)에 관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2월 9~12일 로이터 설문에서 경제학자 74명 중 66명은 ECB(유럽중앙은행)의 예금금리(은행이 ECB에 돈을 맡길 때 받는 기준 금리)가 2026년까지 2.00%로 유지될 것으로 봤고, 2027년 전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로는 EU 20개 나라가 쓰는 통화입니다. 2022년에는 전 세계 외환(FX: 서로 다른 통화를 바꾸는 거래) 거래의 31%를 차지했으며, 하루 평균 2.2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EUR/USD는 전체 외환 거래의 약 30%를 차지합니다.

파생상품 포지션과 위험 요인

파생상품(기초자산 가격에 따라 가치가 변하는 금융상품) 거래자 입장에서는, 이런 환경에서 유로 약세에 베팅하는 전략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UR/USD 풋옵션(특정 가격에 팔 권리: 가격 하락에 유리)을 사는 방식, 특히 행사가(옵션을 행사할 때 적용되는 가격)가 1.0500보다 낮은 상품은 금리 차이에 따른 추가 하락에서 수익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또 최근 미국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9만5000명 증가했다는 내용은 미국 경기와 달러 강세 논리를 뒷받침합니다. 정책 차이를 고려하면, EUR/USD에서 외가격(현재 가격보다 불리한 위치의 행사가) 콜옵션(특정 가격에 살 권리: 가격 상승에 유리)을 파는 전략은 수익(프리미엄)을 얻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연준이나 ECB의 큰 정책 변화가 없다면 큰 반등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 고용 지표가 약해지거나 유로존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오르는 등(인플레이션 급등) 흐름을 바꿀 요인은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유로 약세 쪽이 더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보입니다. VT Markets 실계좌 만들기 및 지금 거래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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