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회피 국면에서도 버틴 파운드
파운드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배경으로는 영국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낮다는 점과 비교적 높은 금리 수준이 거론된다. 화요일 유럽장에서는 GBP가 달러 대비 0.27% 내린 1.3280 내외에서 거래됐지만, 뉴질랜드달러 대비로는 강세를 보였다. 시장은 목요일 영란은행(BoE)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BoE는 기준금리를 3.75%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표결은 7대 2로 갈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이스라엘·이란이 얽힌 갈등이 영국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기대(앞으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시장의 예상)를 끌어올렸다는 점이 배경이다. 2025년 당시 파운드가 1.3300 위에서 버티며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경제 충격과 맞섰던 흐름도 떠올릴 만하다. 그때 달러는 뚜렷한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며 다른 통화에 하락 압력을 줬고, 이후 이어진 통화 간 차별화의 출발점이 됐다. VT Markets 실계좌 개설 및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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