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표가 파운드화에 부담
산업생산(공장·광업·전기/가스 등 산업 부문의 생산량)과 제조업 생산(제조업에서 실제로 만들어낸 생산량), 무역수지(수출에서 수입을 뺀 값)도 예상에 못 미쳤다. 시장은 3월 영란은행(BoE, 영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금리 인하)을 계속 반영했다. 미국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트레이더들이 수요일의 강한 비농업부문 고용(Nonfarm Payrolls, 농업을 제외한 미국의 월간 신규 고용자 수 지표) 발표 이후, 3월 연준(Fed,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춰 잡았기 때문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연준의 금리 결정을 하는 회의) 위원 2명의 발언도 달러를 지지했고, 달러는 약 2주 저점 수준에서 반등했다. 그럼에도 시장은 2026년에 최소 2번, 각각 0.25%포인트(=25bp, basis point: 0.01%포인트)씩 연준이 금리를 내릴 것으로 여전히 보고 있다. 시선은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실업수당을 새로 신청한 사람 수를 매주 집계한 지표)로 옮겨가며, 이후 금요일에 나올 미국 소비자물가(CPI, 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가 사는 물건·서비스 가격의 평균적 변동을 보여주는 물가 지표)에 관심이 쏠린다. 정정: 2025년 4분기 영국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1.3%가 아니라 1.0%였다.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