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기금금리 선물이 약 30%의 인상 가능성을 반영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위원회 표결은 9대 3으로 갈렸으며, 카시카리·해맥·로건 위원이 금리 인상에 투표했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지수는 101.00을 밑돌며 장중 0.5% 하락했고, 이후 100.80 부근에서 지지력을 확인했다. 미 국채금리도 하락해 2년물은 4.34% 상회 구간에서 4.24%로 내려왔고, 주식은 강세로 전환했다. 나스닥은 주 초반 조정 국면에 진입한 뒤 반등했다.
연준 결정과 시장 반응
시장은 연준이 2% 물가목표를 재확인하고 지난 2개월간 시장 기반 금리가 더 타이트해졌다고 언급했음에도, 성명서가 동결 기조를 유지했고 의장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였다.
AI 투자, 향후 이벤트, 기술주 섹터 흐름
한편 AI 관련 자본지출(capex)에 연동된 기업 투자는 최근 4개 분기 동안 연율 20% 속도로 증가해왔다. 시장의 시선은 다음 달 잭슨홀에서 예정된 의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의 빅테크 실적 발표로 옮겨가고 있다. 미국 반도체주는 약세 압력이 이어졌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수요일 기자회견 이후 1.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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