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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월간 세수는 2월에 16,231.8B로 감소했으며, 이전 18,337.6B에서 하락했다.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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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 2026
아르헨티나의 2월 세수(정부가 세금으로 거둔 총수입)는 16,231.8bn(10억 단위)으로, 전월 18,337.6bn에서 감소했다. 이는 전월 대비 2,105.8bn 감소다. 전월과 비교하면 11.5% 감소에 해당한다. 우리는 세수(세금 징수액)가 전월 대비 크게 줄어든 것을 보고 있으며, 이는 경제 위축(경기가 줄어드는 흐름)이 더 심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거의 12%에 가까운 명목(물가 변화를 반영하지 않은) 감소는 우려스럽다. 이는 지속 가능한 재정 조정(정부가 지출을 줄이거나 세수를 늘려 재정 상태를 안정시키는 정책)이라는 설명에 의문을 던진다. 데이터는 경제 활동(생산·소비·투자 같은 실제 경제 움직임)이 정부 예상보다 더 빠르게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데이터를 반영하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 2026년 2월 월간 인플레이션이 8.5%로 여전히 높은 가운데, 실질(인플레이션을 반영해 구매력 기준으로 조정한) 세수 감소는 훨씬 더 크다. 이는 침체가 매우 심각한 국면임을 뜻한다. 이런 흐름은 산업생산(공장에서 생산된 물량을 나타내는 지표) 지표와도 맞물린다.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10.2% 감소해 경제 전반의 약세(여러 부문에서 동시에 힘이 약해지는 상태)를 확인시켜 준다. 파생상품(주식·환율·금리 같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따라 가치가 움직이는 금융상품) 거래자(트레이더) 관점에서는, 이는 아르헨티나 페소(ARS)에 하락 압력(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을 높이는 힘)을 준다. 중앙은행이 통화긴축(금리를 높게 유지하거나 돈의 공급을 줄여 물가와 환율을 방어하는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며, 환율 방어(통화가치 급락을 막는 것)를 위해 예상되던 금리 인하(기준금리 내리기)를 미룰 수도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페소 약세에서 수익을 노리는 전략을 검토할 만하다. 예를 들어 USD/ARS NDF(비인도 선물환: 만기에 실제로 달러를 주고받지 않고 차액만 현금으로 정산하는 환율 계약)를 매수(사기)하는 방식이 있다. 2025년의 시점에서 돌아보면, 2023년 말 도입된 긴축정책(재정지출을 줄이고 세금을 늘리는 강한 절약 정책) 이후 시장이 처음에는 반등(가격이 올라가는 움직임)했던 것을 떠올릴 수 있다. 이번 데이터는 재정 건전화(재정을 개선하는 것)의 ‘쉽게 얻을 수 있는 성과’는 이미 대부분 거뒀고, 정부가 이제는 고통스러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긴축을 유지해야 하는 정치적 난관(정책을 계속 밀어붙이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음을 시사한다. 재정 흑자(세수가 지출보다 많은 상태)의 지속 가능성은 이제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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