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전망과 RBNZ 가이던스
브레만 총재는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오는 과정이 고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1분기(Q1)에 물가상승률이 1%~3% 목표 범위(중앙은행이 바람직하다고 정한 구간) 안으로 다시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RBNZ는 중기적으로(수개월~수년) 물가상승률을 2% 수준(목표 범위 가운데 값) 근처에 두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국 달러는 연준(Fed) 회의록의 매파적(금리 인상에 적극적이고 긴축적) 내용과 더 강한 미국 지표 덕분에 지지를 받았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실업자가 새로 신청한 건수)는 2월 14일로 끝난 주에 20만6천 건으로 줄어들어, 예상치 22만5천 건과 이전치(수정) 22만9천 건보다 낮았습니다. 금요일 늦게 시장은 미국 4분기(Q4) GDP(국내총생산: 한 나라가 일정 기간에 생산한 재화·서비스의 총가치) 잠정치와 개인소비지출(PCE: 가계가 지출한 소비 규모) 관련 지표를 지켜볼 것입니다. 결과가 약하면 미국 달러가 약해져 NZD/USD의 추가 하락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핵심 위험과 가격 구간
이 흐름은 최근 미국 지표로 더 강화됐습니다. 근원 PCE 물가지수(변동이 큰 식료품·에너지를 뺀 물가 지표)는 2026년 1월에 2.9%로 나와, 물가 상승이 쉽게 내려오지 않고 연준 목표보다 높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뉴질랜드 물가가 이미 1%~3% 목표 범위로 돌아오고 있다는 RBNZ의 전망과 대비됩니다. 2025년 말까지 이어진 미국 고용시장의 강세는 연준이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하는 데 근거가 됩니다. 또한 최근 글로벌 유제품 경매(Global Dairy Trade: 국제 유제품 가격을 정하는 경매)에서 가격이 1.5% 하락해, 뉴질랜드의 중요한 수출 수입원이 약해졌습니다. 중국 경기 흐름도 기대에 못 미쳤고,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위축을 가늠하는 지표)가 50을 약간 웃도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뉴질랜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뉴질랜드 달러를 떠받치는 힘을 약화시킵니다. 트레이더 관점에서는 2026년 3~4월 만기의 NZD/USD 풋옵션(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을 매수하는 전략이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하락 가능성을 활용하면서도 최대 손실을 옵션 프리미엄(옵션을 사기 위해 내는 비용)으로 제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0.5950을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가격이 잘 버티는 구간)으로 보며, 이 수준이 깨지면 2025년 3분기(Q3)에 형성된 0.5800 부근 저점 테스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저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매매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VT Markets 실계좌를 개설하고 지금 거래를 시작하세요.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