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USD는 0.7070 부근에서 움직이며, 장중 0.7090 근처 고점을 찍은 뒤 수요일 상승분의 일부만 유지했다. 미국 CPI는 대체로 예상에 부합했다. 헤드라인 물가는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3.4% 상승했으며, 근원 연율은 컨센서스 2.6%를 밑도는 2.5%로 둔화됐다. 이번 발표는 미 달러에 부담을 주고 단기적으로 더 긴축적인 정책을 밀어붙일 필요성을 약화시켰으며, 시장의 관심은 목요일 발표될 미국 PPI로 이동했다. 이 가운데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년 기준으로 큰 폭 둔화가 예상된다.
9월 연준의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시장 가격은 50%를 소폭 밑도는 수준으로 언급됐고, PPI 결과에 민감한 0.18% 전월 대비(PCE) 예비 전망치도 함께 거론됐다. 4시간 차트에서 해당 통화쌍은 0.7067에 거래되며 20기간 SMA(0.7062)와 100기간 SMA(0.7016) 위를 유지하고 있다. 수평 지지선은 0.7060, RSI는 57 부근이다. 저항은 0.7069에 이어 0.7071, 0.7078로 제시되며, 더 깊은 조정이 나타날 경우 0.7016이 다시 핵심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AUD/USD 파생상품 트레이딩 기회
미국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3.4%에 머무는 가운데 근원 물가가 2.5%로 둔화되면서,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이 AUD/USD의 박스권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뚜렷해졌다고 본다. 현재 해당 통화쌍은 0.7070 부근의 핵심 저항을 시험하고 있으나, 내일 발표될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추가 상승 돌파 여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과거 사례상 근원 PPI(전년)가 급격히 둔화될 경우 달러(그린백)에 즉각적인 하방 압력을 가해, 호주달러 강세에 베팅하는 단기 콜옵션 전략의 매력도가 높아졌다.
트레이더들은 촘촘한 기술적 경계를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20기간 SMA인 0.7062를 현물 및 선물 포지션의 핵심 피벗으로 삼는 전략을 제안한다. 환율이 0.7060 수평 지지선 위를 유지한다면, 0.7071 및 0.7078의 상단 목표를 향한 완만한 재상승이 가능하다고 예상한다. 불 콜(bull call)이나 0.7062 상단에 촘촘한 스톱로스를 둔 매수 주문과 같은 파생 전략은 과도한 리스크를 지지 않으면서도 모멘텀을 포착하는 데 유리하다.
거시 환경 및 통화정책 고려
보다 넓은 통화정책 측면에서, 연준의 현재 정책금리 목표(5.25%~5.50%)는 호주중앙은행(RBA)의 현금금리(4.35%)와 대비되며, 금리 차이가 다시 뚜렷한 변수로 부각된다. 시장이 9월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여전히 50%에 가깝게 반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 PPI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 해당 기대는 빠르게 꺾일 수 있다. 이 같은 거시 배경은 AUD/USD의 조정 시 매수 전략에 우호적이며, 100기간 SMA 지지선인 0.7016을 장기 옵션 포지션의 보다 넓은 안전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 — VT Markets 실계좌를 개설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