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mca 불확실성이 변동성을 키움
미국 **노동시장 지표(고용·실업·임금 같은 고용 관련 통계)** 는 최근 약세 이후 **미국 달러(USD)** 를 지지했다. **비농업부문 고용(NFP: 농업을 제외한 신규 고용자 수)** 은 1월에 13만 명 증가해, 예상치 약 7만 명과 12월 수정치 4만8천 명을 웃돌았다. **실업률(일할 의사가 있지만 일자리를 못 찾는 비율)** 은 4.4%에서 4.3%로 내려갔다. **미 노동통계국(BLS: 미국 정부의 고용·물가 등 통계를 내는 기관)** 은 2025년 월평균 고용 증가가 1만5천 명이라고 밝혔다. **시간당 평균 임금(근로자의 평균 시급, 임금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 은 전월 대비 0.4% 올라 예상치 0.3%를 웃돌았고, 전년 대비 임금은 3.7%로 예상치 3.6%보다 높았다. 시장은 연말까지 미국 **금리 인하(기준금리를 내리는 것)** 를 약 2회로 계속 반영했다. 관심은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가 사는 상품·서비스 가격의 평균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물가 지표)** 로 옮겨갔다. 유가(원유 가격)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가 2월 17~18일 미국과 만날 준비가 됐다”고 말한 뒤, 앞서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원유 가격이 약해지면** 캐나다는 **주요 원유 수출국** 이라서 캐나다 달러에 부담이 될 수 있다.이벤트 위험에 대비한 옵션 포지션
강한 1월 고용 지표와 USMCA 무역 불확실성이 동시에 존재해 USD/CAD의 **변동성(가격이 위아래로 크게 흔들리는 정도)** 이 커질 수 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예상보다 큰 가격 변동에 대비해 **옵션(정해진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권리)**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 단기 위험 일정이 많아 **내재 변동성(옵션 가격에 반영된 ‘예상 변동성’)** 이 낮게 반영돼 있을 수 있다. USMCA에서 미국이 탈퇴할 수 있다는 소문은 캐나다 달러에 가장 큰 위험이다. 연간 9,000억 달러가 넘는 양방향 무역이 걸려 있어, 이 위협이 확인되면 USD/CAD가 크게 뛸 가능성이 있다. 비용을 줄이면서 이런 **꼬리 위험(발생 확률은 낮지만 발생하면 충격이 큰 위험)** 에 대비하거나 수익 기회를 노리려면 **외가격(Out-of-the-money, OTM: 지금 가격 기준으로 바로 이익이 나지 않는) 달러 콜 옵션(달러를 살 권리)** 매수를 고려할 수 있다. 금요일의 미국 CPI는 다음 핵심 변수로, 달러에 양방향 위험을 만든다. 물가가 예상보다 높으면 미 연준(Fed: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늦춰져 달러가 강해질 수 있고, 물가가 약하면 반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발표 이후 어느 방향이든 큰 움직임을 노리는 **롱 스트래들(같은 만기·같은 행사가의 콜과 풋을 동시에 매수)** 또는 **롱 스트랭글(같은 만기에서 더 높은 행사가 콜과 더 낮은 행사가 풋을 동시에 매수)** 전략이 USD/CAD에서 유리할 수 있다. 1월 고용은 강했지만, 2025년 전체적으로 고용 증가가 월평균 1만5천 명에 그쳤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이런 차이는 연준의 **데이터 의존(새 통계에 따라 정책 판단을 조정하는 방식)** 을 강화해, 새 지표가 나올 때마다 시장 반응이 더 커질 수 있다. 과거를 보면 **VIX 지수(미국 주식시장의 불안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 는 2024년 초처럼 좋은 지표가 나오던 때에도 높게 유지된 경우가 있어, 불안이 계속될 수 있고 옵션 보호 비용이 정당화될 수 있다. 또한 원유 시장도 봐야 한다. 원유는 캐나다의 최대 수출품으로, 작년 기준 가치가 1,200억 달러가 넘는다. 우크라이나 관련 회담 같은 **지정학적 변수(전쟁·외교 같은 정치적 사건)** 는 **WTI(서부텍사스산원유: 미국을 대표하는 원유 가격 기준)** 가격을 갑자기 흔들 수 있어, 경제 지표와 무관하게 캐나다 달러(‘루니’)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협상이 깨지면 유가가 강해져 CAD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반대로 해결되면 반대 효과가 날 수 있다.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