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리 동결
중국 중앙은행은 1년물·5년물 대출우대금리(LPR, 은행들이 우량 고객에게 적용하는 기준 대출금리)를 각각 3.00%, 3.50%로 유지했다. 시장 예상과 같아 반응은 크지 않았다. EUR/USD는 월요일 1.1830을 넘긴 뒤 하락했고, 화요일 오전 1.1770 부근에서 거래됐다. USD/JPY는 155.00 위로 올랐다. 일본 재무상 가타야마 사쓰키는 정부가 판결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GBP/USD는 1.3500 아래에서 박스권(일정한 범위에서 오르내리는 흐름) 흐름을 이어갔다. 금은 월요일 2% 넘게 올라 2월 고점인 5,200달러를 웃돈 뒤, 5,150달러 초반까지 내려 하루 기준 1% 넘게 하락했다.관세 충격 속 변동성 거래
2025년 초는 무역 불확실성이 있을 때 변동성(가격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을 보유하는 전략의 가치를 보여줬다. VIX(주식시장의 예상 변동성을 보여주는 지수로, S&P 500 옵션 가격에서 계산됨)는 해당 헤드라인 이후 1주일 동안 40% 넘게 급등했다. 파생상품(기초자산 가격에 따라 가치가 변하는 금융상품) 트레이더 중 변동성 지수 콜옵션(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이나 주요 ETF(여러 자산을 묶어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펀드)에서 스트래들(같은 만기·같은 행사가로 콜과 풋을 동시에 사는 전략)을 활용한 이들은, 시장이 새 위험을 반영하는 과정에서 큰 수익을 거뒀다. USD/JPY가 155 위로 급등한 것은 중요한 신호였다. 달러의 안전자산 성격이 일본 엔화보다 더 강하게 작동했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금리 차(두 나라 금리의 격차)가 벌어진 영향이 컸지만, 이런 흐름은 이후 약해졌다. 현재 환율이 149 부근에서 거래되는 점은, 초기 충격이 흡수되고 중앙은행 전망이 엇갈리면 큰 흐름이 빠르게 바뀔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금이 5,150달러를 넘긴 급등은 전형적인 공포 매수(불안으로 안전자산에 몰리는 거래)였지만, 이후의 되돌림이 더 중요한 기회였다. 지정학적 충격은 금으로의 초반 자금 유입을 만들지만, 성장 둔화 같은 2차 효과는 금의 장기 매력을 제한할 수 있다. 2026년 1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표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 가계가 사는 대표 품목 가격을 모아 만든 물가지표)가 2.4%로 유지된 점은, 현재 금에 대해 과도하게 강하게 보는 전망이 줄어들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2025년 2월의 사건들은 결국 그해 후반 연준의 선택에 영향을 줬다. 세계 교역(국가 간 상품·서비스 거래)에 부담이 커졌다는 점은, 2025년 3분기까지 미국 무역적자(수입이 수출보다 많은 상태)가 추가로 8% 확대되면서 확인됐다. 이에 연준은 긴축(금리 인상 등으로 수요를 줄이는 정책) 사이클을 멈출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런 전환은 중요한 흐름 변화였고, 더 신중한 연준을 예상한 포지션(보유한 매수·매도 상태)을 가진 이들에게 금리 선물(미래 금리를 기준으로 거래하는 계약)과 옵션(정해진 가격에 사고팔 권리)에서 기회를 만들었다. VT Markets 실계좌 만들기 및 지금 거래 시작하기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