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obank Revises Rate Cut Outlook
라보뱅크는 이번 조정이 이란과의 전쟁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쟁이 추가로 격화될 경우 2026년 금리 인하 전망에서 1회가 더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란과의 전쟁 이전 라보뱅크는 2026년 6월·9월·10월 세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또 시장 컨센서스(다수 시장참가자의 평균 전망)가 자사 전망보다 금리 인하 횟수를 더 적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보뱅크는 향후 연준 의장 교체 가능성과 함께 워시(Warsh)가 거론되는 점을 언급하며, 이런 변화가 향후 통화정책(금리·유동성 조절 정책)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Market Pricing And Trading Implications
연준은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고 2026년 1회 인하를 공식 전망하지만, 라보뱅크는 9월과 12월 두 차례 인하를 예상했다. 이란 분쟁으로 인한 일시적 물가 상승은 시간이 지나면 진정될 수 있어 연준이 이를 감안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근원 인플레이션(에너지·식료품처럼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물가 지표)이 3.2% 안팎에서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는 점은, 시장이 더 큰 폭의 완화(금리 인하 등으로 경기를 떠받치는 정책)를 선뜻 반영하지 못하는 이유로 제시됐다. 이란 관련 상황은 향후 수주 동안 가장 큰 불확실성이며 변동성(가격이 크게 출렁이는 정도)을 키울 수 있다. 새 긴장 고조 보도 이후 브렌트유(국제 유가 대표 지표) 가격이 배럴당 95달러를 웃돌며 급등했는데, 이는 2025년 초 충돌 국면 이후 보기 어려웠던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런 환경에서는 트레이더가 급격한 가격 변동에 대비해야 하며, 금리 변동성 확대에 유리한 옵션(정해진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권리) 전략이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라보뱅크의 전망과 현재 시장에 반영된 가격 사이에는 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금리선물(향후 금리 수준을 거래하는 파생상품)은 연말까지 1회 금리 인하 가능성을 약 60%로 반영하고 있다. 라보뱅크의 ‘2회 인하’ 전망에 동의하는 투자자라면, 연말로 갈수록 금리 하락에 유리한 포지션(투자 방향)이 현재는 저평가됐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추가로 주목할 변수는 새 연준 의장 선임 가능성이다. 새 의장이 위원회를 현재 예상보다 더 적극적인 인하 쪽으로 이끌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과거 2018년 파월 의장 체제로의 전환처럼, 연준 리더십 변화는 시장의 재평가(금리·자산가격 전망이 크게 바뀌며 가격이 다시 매겨지는 현상)를 부를 수 있었다는 점도 언급됐다. 다만 전쟁이 격화되면 2026년 인하 전망에서 1회가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위험도 남아 있다고 했다. VT Markets 실거래 계정 만들기 및 지금 거래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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