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Upcoming Data Releases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발표될 예정이다. PCE는 **가계가 실제로 지출한 품목을 반영해 계산하는 물가지표**로, 물가 흐름을 파악하는 데 자주 활용된다. 또한 1월 **JOLTS(구인·이직 보고서)**도 발표된다. JOLTS는 **구인 건수, 채용, 자발적 퇴직 등 노동시장 수급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번 발표는 **정부 셧다운(연방정부 일부 업무 중단)** 여파로 지연된 바 있다. 2025년 초를 돌아보면, 미국 무역적자는 잠시 개선됐다. 당시 시장의 공통된 시각은 “일시적”이라는 것이었다. **수입이 회복되면 적자가 다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최근 지표는 이 관측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026년 1월 **미 인구조사국(Census Bureau)** 발표에 따르면 상품 적자는 예상과 달리 **754억달러로 축소**됐다. **첨단기술(전자·반도체 등 고부가 제품)과 에너지 수출 증가**가 주된 배경이었다. 이 흐름은 최근 분기 내내 이어지며 기존 전망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무역수지 개선이 이어진다는 점은 **달러 강세(달러 가치 상승)**에 힘을 실을 수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달러 강세에 유리한 포지션을 검토할 만하다. 예를 들어 **USD/JPY 콜옵션 매수(달러/엔 환율 상승에 베팅)** 또는 **EUR/USD 풋옵션 매수(유로/달러 환율 하락에 베팅)**가 있다. **옵션(option)은 정해진 기간 안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로, 방향성 전망을 활용하면서 손실을 제한하는 데 쓰인다. 수출 호조가 시장 예상을 계속 웃돌면 이런 전략이 성과를 낼 수 있다.Inflation And Rates Outlook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심도 2025년 초와 비교해 크게 바뀌었다. 당시에는 지정학적 긴장과 높은 연료비가 핵심 변수였지만, 현재 시장의 주요 이야기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이다. **근원 PCE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2.3%**를 기록했다. 근원 PCE는 **변동이 큰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해 기조 물가를 보는 지표**로, 연준이 특히 중시하는 물가지표다. 이 수치는 올해 후반 **금리 인하** 기대를 키웠다. 연준이 **완화(통화긴축을 줄이고 금리를 내리는 방향)** 쪽으로 신호를 보내면서, **금리 파생상품(금리 변동에 따라 가치가 바뀌는 금융상품)**이 중요해졌다. 투자자들은 **미 국채 2년물 선물 옵션**을 통해 **수익률 하락(채권 가격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을 고려할 수 있다. **선물(futures)은 미래의 정해진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거래하기로 한 계약**, **국채 수익률(yield)은 채권에 대한 이자수익률**이다. 또한 현재 환경은 2025년에 겪었던 불확실성에 비해 **시장 변동성(가격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이 낮아질 여지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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