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D/USD는 금요일 0.5880 부근에서 거래됐다. 위험자산 선호(투자자들이 주식·고수익 통화 등 변동성이 큰 자산을 더 사려는 심리)가 개선되면서 달러는 상승 동력을 일부 잃었다. 환율은 반등했지만, 위험자산에 민감한 통화에 대한 수요가 강해진 것치고는 움직임이 제한적이었다.
시장은 이날 늦게 발표될 뉴질랜드 1분기 소매판매에 주목하고 있다. 소매판매는 소비 활동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로, 경기 전망과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뉴질랜드준비은행)의 향후 금리 결정(통화정책)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주요 지표와 연준 전망
미국에서는 S&P 글로벌의 예비치(속보치) 자료에서 5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기업의 신규주문·생산·고용 등을 설문해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위축을 가늠하는 지표)가 54.5에서 55.3으로 상승했다. 반면 서비스업 PMI는 50.9로 하락해 달러에 대한 추가 지지를 제한했고, 시장의 관심은 연준(Fed·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속도에 머물렀다.
4시간 차트에서 NZD/USD는 0.5877로, 20기간 SMA(단순이동평균선·최근 20개 구간의 평균 가격)인 0.5855 위를 지키려 했다. 다만 100기간 SMA(최근 100개 구간 평균)인 0.5902 아래에 머물렀다. 지지선은 0.5875 부근이며 RSI(상대강도지수·가격의 과열/침체 정도를 0~100으로 표시하는 모멘텀 지표)는 50대 중반이다.
저항선은 0.5889, 이후 0.5902이며, 더 위로는 0.5965가 제시된다. 지지선은 0.5875, 이후 0.5865와 0.5856이며, 20기간 SMA는 0.585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