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데아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강세가 정점을 찍었고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과다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달러 약세가 유로화를 끌어올린다고 말했다.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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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26
Nordea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미국 경제가 다른 나라들보다 더 잘 나가던 흐름이 이미 최고점을 지났을 수 있다고 보고,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을 너무 많이 들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미국 달러가 더 약해질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유로를 받쳐 EUR/USD(유로/달러 환율)가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달러가 크게 내렸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달러는 아직 약한 수준이 아니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 장기 채권을 들고 가는 데 대해 투자자가 추가로 요구하는 보상)’이 낮다는 점은 해외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 비중을 아직 완전히 줄이지 않았을 수 있음을 뜻한다고 한다.

해외 자금 배분과 달러 재조정

그들은 재조정(리밸런싱: 자산 비중을 다시 맞추는 것) 예시를 든다. 해외 투자자의 미국 자산 비중이 50%에서 40%로 내려가려는 상황에서, 미국이 경상수지 적자(해외에서 더 많이 사서 돈이 순유출되는 상태)를 내고 있다면 해외 투자자들이 그 자산을 미국 투자자에게 한꺼번에 팔 수는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조정은 미국 자산의 상대 가치가 20% 떨어지는 방식으로 일어나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들은 지난 20년 동안 달러가 강했던 이유 중 일부를 유럽 부채 위기 이후 유럽의 약한 여건에서 찾는다. 여기에는 긴축(austerity: 정부가 지출을 줄이고 재정을 조이는 정책)과 작은 재정적자(정부가 쓰는 돈이 세금보다 조금 더 많은 상태)가 포함된다고 한다. 다만 유럽이 국방과 기반시설(인프라: 도로·전력·통신 같은 사회의 기본 설비)에 지출을 늘리면서 이런 흐름이 바뀔 수 있다고 보고한다. 또한 투자가 늘면 성장률이 오를 수 있고, 실업률이 낮은 상황에서는 물가 상승 압력(인플레이션 압력)도 커져 금리(이자율)가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는 달러 대신 유로가 대안이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데이터를 보면, 미국 경제가 오랫동안 더 좋은 성과를 내던 흐름은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미국의 1월 GDP(국내총생산: 한 나라에서 일정 기간 생산된 재화·서비스의 총합) 잠정치는 1.5%로 둔화했지만, 유로존 PMI(구매관리자지수: 기업 설문으로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 속보치는 51.5로 예상보다 좋아, 힘의 이동이 시작됐음을 시사한다. 트레이더는 유럽 쪽 경기 흐름이 더 좋아진 만큼 EUR/USD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에 맞춘 포지션(거래 방향과 규모)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VT Markets 실계좌 만들기 및 지금 거래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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