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금리 상승과 추가 금리인상 우려 지속에 다우지수 하락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해 6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으로 마감했다. 미 30년물 국채금리는 5.50%까지 올라 2004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올해 추가 금리인상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밝혔고, 필라델피아 연은의 폴슨 총재는 금리가 “조금 더 올라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셔윈-윌리엄스는 월마트, IBM과 함께 지수 내 낙폭 상위 3개 종목에 포함됐다.
지정학적 긴장 속 시장 반응과 지수 흐름
로이터가 “미국과 이란 협상단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위한 단계적 합의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뒤 주식시장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다만 브렌트유는 배럴당 106달러를 웃도는 수준에서 마감했으며, 전일 대비 상승했다. 다우는 5만1,100선까지 내려 9월 16일 저점(약 5만1,200) 아래로 떨어졌고, 6~8월 상승분(고점 약 5만4,750)의 약 70%를 되돌렸다. 반면 S&P500지수는 보합으로 마쳤고, 나스닥종합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다우는 50일 이동평균선(약 5만2,500)을 크게 하회한 상태를 이어갔으며, 일간 스토캐스틱 RSI는 7월 말 이후 처음으로 20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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