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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금리 5% 돌파·연준 추가 인상 가능성 확대에 호주달러 급락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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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4, 2026

호주달러는 수요일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5년물과 10년물이 모두 5%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미 달러 대비 1% 넘게 하락했다. AUD/USD는 장중 한때 0.7118까지 오른 뒤 0.7039~0.7041 부근에서 거래됐다. 미 5년물 금리는 17bp 상승한 4.99%, 10년물 금리는 15.5bp 오른 5.11%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리 상승과 함께 미 달러지수(DXY)는 0.57% 오른 101.25를 나타냈다.

미국 지표는 견조한 경기 흐름을 시사했다. S&P 글로벌 제조업 PMI는 53.9에서 57로 상승해 시장 예상(53.5)을 상회했고, 서비스업 PMI는 56.5에서 58.7로 올라 예상치(56)를 웃돌았다. Prime Terminal에 따르면 10월 연준이 25bp 인상할 확률은 약 52%에서 66%로 높아졌고, 12월 인상 확률은 93%로 반영됐다. 호주에서는 S&P 글로벌 종합 PMI가 제조업 위축과 서비스업 둔화로 52.7에서 50.8로 하락했다. 다음으로 발표될 고용지표는 고용변화가 -1만5800명에서 2만명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업률은 4.5%로 보합이 전망된다.

미 국채금리 상승 국면에서의 파생상품 트레이딩 전략

미 국채금리가 핵심 심리선인 5%를 견고하게 상회하는 만큼, 파생상품 트레이더는 AUD/USD의 추가 하방 압력에 대비한 포지셔닝을 권고한다. 미 10년물 금리가 5.11%까지 급등하며 2007년 금융위기 이전 고점 수준에 근접한 상황에서, 호주달러에 대한 단기 풋옵션 매수는 매력적인 전략이다. 이는 미국과 호주 간 금리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수익 기회를 노리면서도 투입 위험자본을 제한할 수 있다.

호주 고용지표에서 실업률이 4.5%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용변화 수치가 부진할 경우 통화쌍이 단기 지지선인 0.7040 아래로 빠르게 밀릴 수 있다. 과거 연준 긴축이 공격적으로 전개됐던 유사 국면—예컨대 미 금리가 최근과 비슷한 수준에 접근했던 2023년 말—에도 호주달러는 локал(호주) 지표가 기대에 못 미친 직후 며칠 내 달러 대비 급락한 바 있다. 숏 포지션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는 0.7092 부근의 3중 단순이동평균(SMA) 저항 클러스터 상단에 타이트한 손절선을 설정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달러 강세와 호주 경기 둔화 전망을 활용하기

10월 연준 금리인상 기대가 66%로 상승하고 12월 인상 확률이 93%에 달하는 만큼, 미 달러지수는 현재 101.25 수준을 넘어 추가 상승하기에 유리한 환경이다. 특히 미국 제조업 PMI가 57로 예상 밖의 회복력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달러 강세에 베팅하는 콜 스프레드(강세 스프레드) 전략을 통해 모멘텀을 활용할 수 있다. 반면 호주 종합 PMI가 50.8로 둔화된 것은 내수 경기가 힘을 잃고 있음을 확인해주며, 이는 AUD의 의미 있는 반등을 지속적으로 제약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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