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월요일 8만6,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이 견조해진 가운데 9월 16일 이후 이어진 상승 흐름을 연장했다. 가격 흐름은 8만8,000~9만달러 구간의 저항선에 접근하고 있으며, 지난주 수요일 연준(Fed)이 미국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한 과정에서 정책금리를 25bp 인상한 이후 위험선호가 개선된 점이 상승에 힘을 보탰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70으로, 지난주 57에서 상승했다. 기술 지표상 모멘텀은 과열 양상을 보이며 RSI는 73 안팎, MACD는 양(+)의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하방 지지선은 8만4,000달러와 8만달러가 주목되며, 50일·100일·200일 EMA가 대략 7만2,300~7만5,000달러 구간에 밀집해 추가 완충 역할을 한다.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지선은 7만5,974달러 부근이다.
금은 약세 압력이 이어지며 XAU/USD가 4,340달러 내외에서 움직였고, 50일 EMA(4,344달러)와 100일 EMA(4,362달러)가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200일 EMA(4,321달러)는 현물가 바로 아래에 위치한다. 상단 제약 요인으로는 4,506달러 부근의 하락 추세선과 4,591달러의 슈퍼트렌드 레벨이 꼽힌다. 모멘텀 지표는 둔화돼 RSI는 48 안팎, MACD는 음(-)의 흐름을 나타내며, 단기적으로는 4,321달러 구간이 즉각적인 하방 관찰선이다.
비트코인과 금 거래 전략
파생상품 트레이더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8만6,000달러 부근의 현 랠리를 추격하기보다는, 소폭 조정 시 매수 기회를 중심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권고한다. 상대강도지수(RSI)가 73으로 과매수 구간에 위치해 있어 8만8,000~9만달러 구간으로의 즉각적인 추가 상승은 빠른 차익실현에 직면할 수 있다. 불 콜 스프레드(bull call spread) 등 옵션 전략을 활용하면 상승 모멘텀을 추종하면서도 급락 시 리스크를 명확히 한정할 수 있다.
향후 수주에 대한 강세 전망은 계절성 데이터로도 뒷받침된다. 10월은 전통적으로 비트코인 수익률이 우수한 달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가상자산 시장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13년 이후 10월에 80% 이상 확률로 플러스 수익률로 마감했고, 해당 기간 평균 상승폭은 약 20%에 달했다. 이러한 계절적 패턴과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가 70까지 급등한 점은 다음 달로 갈수록 강한 순풍이 형성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귀금속은 4,321달러의 핵심 지지선 부근에서 신중한 ‘관망’ 접근이 필요하다. 금이 현재 50일·1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200일선이 붕괴될 경우 공매도 확대를 촉발할 수 있다. 반대로 이 구조적 바닥이 유지된다면, 반등을 기대하며 콜옵션을 매수하기에 상대적으로 저위험 진입 구간이 될 수 있다.
거시경제 요인과 시장 심리
연준의 최근 25bp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완화되지 않았음을 부각하며 투자자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될 경우, 긴축적 통화정책 환경에서도 금 ETF 자금 흐름과 거래량은 안정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거시 변수 변화가 전통적 안전자산과 디지털 자산 간 자금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관련 지표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 — VT Markets 실계좌를 개설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