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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CHF, 시장의 연준 결정 대기 속 200일 이동평균선 상회 유지…0.7950 돌파 주목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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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8, 2026

USD/CHF는 수요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시장 예상대로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달러/스위스프랑은 0.7932에서 거래되며 대체로 변동이 없었고, 역(逆)헤드앤숄더 패턴이 유지되는 가운데 20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0.7905 위를 계속 지켜냈다.

모멘텀 지표는 혼조였다. 상대강도지수(RSI)는 강세 여건을 가리켰지만, 기울기가 평평해 방향성 부재(관망)를 시사했다. 상단에서는 0.7950 상향 돌파 시 0.8013이 1차로 시야에 들어오고, 이후 측정 목표치인 0.8042, 그 위로는 0.8050이 제시된다. 반대로 200일 SMA를 하향 이탈하면 베어(약세) 측은 0.7900을 목표로 삼을 것이며, 해당 레벨이 깨질 경우 50일 SMA와 6월 4일 저점(0.7868) ‘컨플루언스(중첩 구간)’로 초점이 옮겨진다. 이후로는 100일 SMA(0.7841), 다음은 0.7800이 순차 지지로 거론된다.

Technical Structure and Market Drivers

현재 USD/CHF는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핵심적인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유지하는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시장은 연준 정책 결정을 앞두고 박스권에서 조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우유부단함은 기울기가 평평한 RSI 지표에 그대로 반영돼 있다. 방향성이 확정되는 순간 유의미한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Trading Strategy and Fundamental Influences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가격이 0.7950을 확실히 상향 돌파할 경우 콜옵션 매수 또는 선물 롱 포지션을 고려할 수 있다. 최근 미국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2.8%로 ‘끈적하게(sticky)’ 유지되고 있고, 최근 고용보고서에서 신규 고용이 21만명 증가하며 견조함을 보이면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시사할 유인이 제한적이다. 이는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해 0.8013 저항선 테스트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스위스국립은행(SNB)과의 정책 괴리도 강세 논리를 강화한다. 스위스 물가상승률이 최근 1.4%로 완만하게 나타난 가운데, SNB는 주요 중앙은행 중 완화적(도비시) 성향을 유지하는 몇 안 되는 곳으로 평가된다. 이는 역사적으로 프랑 약세(달러 대비)를 유도해 왔다. 이러한 요인이 향후 수주 내 측정 목표치인 0.8042까지의 상승을 지원할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현 지지선 유지에 실패할 경우 리스크 관리는 필수다. 200일 SMA(0.7905)를 하향 이탈하면 패턴 실패 신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숏 포지션 진입 또는 풋옵션 매수를 검토하게 된다. 이러한 하락은 연준이 예상보다 도비시한 메시지를 내놓는 경우 촉발될 수 있고, 목표는 0.7868 레벨 재시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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