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AD는 수요일 유럽장 초반 0.2% 올라 1.3772선 안팎에서 거래됐다. 캐나다달러(통상 ‘루니’로 불리는 CAD)가 다른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7월 캐나다중앙은행(BoC)의 기준금리 인상(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분위기도 누그러졌다.
도이체방크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계가 사는 물건과 서비스 가격의 평균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 발표 이후 7월 금리 인상 ‘암묵적 확률’(시장 가격에 반영된 인상 가능성)은 24%로 낮아졌다. 전체 물가(헤드라인 인플레이션)는 전년 대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3.1%)를 밑돌았다.
달러 강세 유지
미국 달러는 올해 연방준비제도(Fed·미국 중앙은행)가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이 가격에 반영되며 강세를 유지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는 99.35 부근에서 거래되며 소폭 상승했지만, 장 초반 상승폭 대부분을 되돌렸다.
시장은 한국시간 18:00 GMT 공개 예정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미 Fed의 금리 결정 회의) 4월 회의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USD/CAD는 20기간 지수이동평균(EMA·최근 가격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이동평균) 1.3708을 웃돌아 단기적으로 완만한 상승 흐름을 시사했다.
RSI(상대강도지수·가격이 과열됐는지, 약세가 과도한지 가늠하는 지표)는 61 부근이었다. 저항선은 1.3806, 이후 1.3876, 1.3964로 제시됐다.
지지선은 1.3710, 이후 1.3648, 1.3551 부근이다. 기술적 분석에 AI 도구가 사용됐다는 설명도 있었다.
VT Markets 실계좌 개설 후 거래 시작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