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금값이 FXStreet 집계 기준으로 수요일 하락했다. 금은 1g당 567.16사우디리얄(SAR)로, 전날(화요일) 568.77사우디리얄에서 내렸다.
톨라(남아시아권에서 쓰는 무게 단위로 약 11.66g)당 가격은 6,615.75사우디리얄로, 전날 6,633.98사우디리얄에서 하락했다. 기타 고시 가격은 10g당 5,672.05사우디리얄, 트로이온스(귀금속 거래에 쓰는 단위로 약 31.1035g)당 17,640.31사우디리얄이었다.
사우디 금값 업데이트
FXStreet는 국제 금 시세를 달러/사우디리얄(USD/SAR) 환율로 환산하고, 현지에서 쓰는 무게 단위(그램·톨라·트로이온스 등)로 변환해 사우디 금값을 산출한다. 수치는 기사 작성 시점의 시장 환율을 반영해 매일 업데이트되며, 참고용 가격이어서 현지 소매 시세와는 다소 차이 날 수 있다.
기사에 따르면 금은 가치 저장 수단(돈의 가치가 떨어질 때 자산을 보존하려는 목적), 장신구용 금속, 안전자산(위기 국면에 선호되는 자산)으로 활용된다. 또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통화 약세(환율 하락)에 대비하는 ‘헤지(위험을 줄이는 방어 수단)’로도 쓰인다. 중앙은행이 금의 최대 보유자이자 주요 매수 주체라는 점도 언급했다.
세계금위원회(WGC)에 따르면 중앙은행들은 2022년에 1,136톤의 금(약 700억달러 규모)을 추가 매입했으며,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연간 최대 규모로 소개됐다. 또 금값은 종종 미 달러와 미 국채(미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고, 금리와 지정학적 위험 또는 경기침체(리세션) 우려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