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USD는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인상 이후 0.7190 부근까지 상승했다. 시장의 관심은 앞으로의 통화정책 방향으로 옮겨갔다.
RBA는 기준금리(현금금리, 시중 단기금리의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를 25bp(베이시스포인트, 0.01%포인트) 인상해 4.35%로 올렸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연속 인상이며, 표결은 8대 1이었다.
Rba Guidance And Inflation Risks
RBA의 정책 메시지(가이던스,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중앙은행의 설명)는 금리 인상 자체보다 더 균형적이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으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웃돌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향후 결정은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데이터 의존).
미국에서는 JOLTS(구인·이직 보고서, 구인 건수 통계) 구인 건수가 692만2000건에서 686만6000건으로 감소했다. 노동 수요가 다소 식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전반적인 고용 여건은 여전히 빠듯하다.
ISM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 경기 확장/위축을 가늠하는 설문지표)는 54.0에서 53.6으로 내려갔지만, 기준선 50을 웃돌며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사업활동과 신규주문이 견조해 연준(Fed)이 긴축적 정책(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뒷받침했다.
4시간 차트에서 AUD/USD는 0.7194에서 거래되며, 20기간 단순이동평균선(SMA, 일정 기간 가격의 평균을 이은 선) 0.7185와 100기간 SMA 0.7157 위에 있다. RSI(14)(상대강도지수, 매수·매도 강도를 나타내는 모멘텀 지표)는 56 부근이며, 저항선은 0.7195에 있다.
Key Levels And Near Term Setup
지지선은 0.7185이며, 다음은 0.7174와 0.7167이다. 추가 지지선은 0.7157과 0.7152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