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지수(DXY)는 금요일 3주 고점(99.00선 상단)에서 목요일 하락했던 흐름을 일부 되돌리며 상승했다. 유럽장에서는 98.25 부근에서 거래됐고, 일간 기준 0.10% 이상 올랐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 합의에 응할 때까지 미국이 해상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타격도 검토 중이라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긴장 고조 우려가 커졌다. 여기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선호 쪽으로 기울었다는 신호(금리 인하보다 인상·동결을 더 중시하는 태도)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술적 가격대와 모멘텀
차트상으로는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최근 200거래일의 평균 가격을 이어 만든 추세선)에서 밀린 뒤, 피보나치 되돌림 50% 구간인 98.06 부근에서 하락이 잠시 멈췄다. 98.06을 하향 이탈하면 61.8% 구간인 97.48까지 추가 하락이 열릴 수 있다. (피보나치 되돌림은 이전 상승·하락 폭의 일정 비율 지점을 지지·저항 후보로 보는 기법이다.)
상대강도지수(RSI·일정 기간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과열·침체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는 43 부근이었다. MACD 히스토그램(MACD의 신호선과의 차이를 막대로 표시해 추세 강도를 보여주는 지표)은 소폭 마이너스로, 과매도(지나친 하락) 신호 없이도 하방 압력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저항선으로는 38.2% 되돌림 98.65,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최근 가격에 더 큰 비중을 주는 이동평균) 99.06, 23.6% 되돌림 99.38이 제시됐다.
이 기술적 분석은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