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P/JPY는 월요일 영국 정치 불확실성으로 파운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총리는 피터 만델슨을 주미 대사로 임명하는 과정에서 의회에 사실과 다른 설명을 했는지(의회 기만 여부)에 대한 조사 가능성을 두고 의회 표결에 직면할 전망이다.
다만 엔화가 주요 통화 전반에 약세를 이어가며 낙폭은 제한됐다. 유가 상승은 수입 에너지 의존도가 큰 일본의 부담을 키워 엔화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금리 격차가 파운드화 지지
GBP/JPY는 216.06까지 오른 뒤 215.67 부근에서 거래됐다. 이는 2008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영란은행(BOE)과 일본은행(BOJ) 간 큰 금리 격차가 통화쌍을 지지하고 있다.
시장은 이번 주 예정된 두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회의에 주목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두 곳 모두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당국은 유가 상승이 물가(인플레이션)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있다.
일본은행의 느린 정책 정상화(초저금리·완화 기조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는 과정)는 엔화 약세를 지속시키고 있으나, 시장 개입 위험도 남아 있다. USD/JPY는 일본 당국의 반복 경고 속에 160선 부근에서 움직였다.
기술적으로 GBP/JPY는 21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일정 기간 가격의 평균) 213.60과 50일 SMA 212.24 위를 유지했다. RSI(상대강도지수·과열/과매도 판단 지표)는 65 부근, MACD(이동평균수렴·확산 지표)의 히스토그램(모멘텀 강도 표시)은 플러스였지만 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됐다.
옵션과 하방 방어
지지선은 213.60, 그다음은 212.24로 제시된다. 해당 기술 분석은 AI 도구의 도움으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