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HF는 화요일 유럽장 초반 0.7800선 부근에서 약 0.25% 상승 거래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한국시간 14:00 GMT(그리니치 표준시)에 예정된 케빈 워시의 차기 연방준비제도(Fed·미 중앙은행) 의장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달러 인덱스(미 달러가 여러 주요 통화 대비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지표)는 약 98.30으로 0.25% 올랐다. 시장은 워시의 증언에서 연준의 통화정책(기준금리 방향 등) 힌트를 찾고 있다.
미국 소매판매 주목
3월 미국 소매판매(미국 소비지출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지표)는 12:30 GMT에 발표될 예정이다. 시장 예상치는 전월 대비 1.4%로, 2월(0.6%)보다 높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이 미국과의 추가 평화협상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공식 확인은 없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지수이동평균선(최근 가격에 더 큰 가중치를 주는 이동평균) 0.7866과 피보나치 되돌림 50.0%(이전 변동폭의 절반 수준을 의미)인 0.7826 아래에 머물기 때문이다. 14기간 RSI(상대강도지수·가격이 과열/침체인지 보여주는 지표)는 41 부근이다.
지지선은 0.7775, 이어 0.7701과 0.7608이다. 저항선은 0.7826, 0.7866, 0.7878, 이어 0.7941과 0.804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