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는 시장이 영란은행(BOE) 긴축 전망을 올해 25bp(베이시스포인트·금리 0.01%포인트) 1회 인상으로 낮췄음에도 강세를 유지했다. ING는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다. ING는 유가가 하락하기 전까지는 25bp 인상 전망이 시장 가격(금리 선물 등에 반영된 기대)에서 유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치도 주목된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전(前) 주미 영국대사 피터 맨델슨의 승인 절차와 관련해 의회에서 성명을 낼 예정이다. 해당 절차에 관여한 고위 공무원은 내일 의회 청문회에 출석할 계획이다.
Sterling Outlook And Near Term Risks
ING는 GBP/USD(파운드/달러 환율)가 이번 주 최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단기 하락 목표로 1.3380~1.3400을 제시했다.
Derivative Positioning For A Weaker Pound
파생상품(기초자산 가격 변동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금융상품) 거래자 입장에서는 달러 대비 파운드 약세에 대비한 포지션이 유효하다는 뜻이다. GBP/USD 풋옵션(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로, 환율 하락 시 이익) 가운데 행사가(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미리 정한 가격) 1.2650~1.2700 부근을 매수하면 하방 위험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란은행이 5월 회의를 앞둔 만큼 내재변동성(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변동성 기대)이 높아질 수 있어, 향후 수주 내에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