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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테 제네랄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입장과 이란의 위협, 브렌트유 가격 지지 지속”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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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5, 2026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핵심 해상 통로) 통과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이란의 위협까지 겹치며 브렌트유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는 이를 글로벌 원유 수급 균형이 더 빠듯해지고 재고가 더 빨리 줄어드는 흐름(재고 감소, 인벤토리 드로우)과 연결했다.

이슬라마바드에서의 협상이 결렬된 뒤 제시된 시나리오는 호르무즈 해협이 두 개의 항로로 갈라지는 형태다. 한 항로는 이란이 통과 제한 또는 통행료(톨) 부과 등 조치를 취할 수 있고, 다른 항로는 해상 기뢰(바다에 설치해 선박을 공격·차단하는 폭발물)로 통행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이란산 원유 수출이 중단되면 글로벌 공급에서 하루 150만~200만 배럴(mb/d, million barrels per day·일일 백만 배럴)이 사라질 것으로 추정했다. 우회 운송(리라우팅), 전략비축유(SPR·Strategic Petroleum Reserve, 정부가 보유한 비상용 원유) 방출, 수요 파괴(가격 급등으로 소비가 줄어드는 현상), 기타 상쇄 요인을 반영한 뒤에도, 공급 부족(재고 감소로 나타나는 결손 규모)은 4월 790만 배럴/일, 5월 610만 배럴/일로 확대되는 것으로 제시됐다.

시장 정상화(수급이 안정되는 시점)는 4월 말에서 5월 중순으로 늦춰졌다. 분쟁 시작 이후 글로벌 재고는 1억9000만 배럴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글로벌 재고는 총 79억 배럴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 가운데 육상 재고는 약 62억 배럴, 해상 재고는 약 17억 배럴로 구성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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