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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설에 불안 완화되며 파운드화, 달러 대비 강세…협상은 난항·미국 공습 위험은 고조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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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7, 2026

GBP/USD는 화요일 0.20% 이상 상승해 한때 1.3241 부근에서 거래됐다. 휴전 기대가 위험선호 심리(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더 사려는 분위기)를 지지한 영향이다. 하지만 이후 보도에서는 합의가 아직 멀었다는 내용이 나오며, 도널드 트럼프의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미국의 행동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커졌다.

중동 분쟁이 격화되고 유가가 오르면서 위험선호는 약해졌다. 달러인덱스(DXY·달러의 상대가치를 주요 통화 바스켓으로 나타낸 지수)는 0.14% 하락한 99.84를 기록했다. 통상 달러와 WTI(서부텍사스산원유·미국 대표 원유 가격)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 연결고리가 약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하르그섬을 공격했고, 이란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미국의 이해관계를 겨냥해 대응했다. 또 다른 보도에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채널이 닫혔다고 했지만, 테헤란타임스는 채널이 닫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의 내구재 주문(항공기·기계 등 오래 쓰는 제품의 신규 주문)은 2월에 전월 대비 1.4% 감소해 예상치(-0.5%)보다 부진했다. 반면 핵심 내구재(변동이 큰 품목을 제외해 경기 흐름을 더 잘 보여주는 지표)는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에너지 가격 급등(에너지 쇼크)이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으며, 올해 물가상승률이 2.7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욕 연은 설문에서는 1년 기대인플레이션(향후 1년 물가상승 예상)이 3.4%(기존 3%), 3년은 3.1%(기존 3%), 5년은 3%로 나타났다. 영국에서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미만이면 위축)가 53.9에서 50.5로 하락했고, 투입물가(기업이 원자재·인건비 등으로 부담하는 비용)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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