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영향과 위험 선호
이 같은 움직임은 주요 교역로 차질 우려를 키우며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주식 등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심리)를 위축시켰다.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도 이어졌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지표(NFP·농업을 제외한 신규 고용자 수)가 강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미 중앙은행)의 단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됐다. 시장은 연말까지 미국 금리가 오를(금리 인상) 가능성을 더 높게 반영했다. 일본 닛케이225와 한국 코스피는 약 1%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IDX 종합지수와 말레이시아 KLCI는 하락했으며, 다수 글로벌 시장이 부활절(이스터) 월요일 휴장으로 거래가 한산해 유동성이 얇았다(거래량이 적어 가격이 쉽게 흔들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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