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이란 평화 기대감 속 다우 500포인트 급등…S&P500·나스닥 1.5%·2% 상승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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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31, 2026
미국 증시는 3월 마지막 거래일인 화요일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약 500포인트(약 1.0%)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 상승했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2% 뛰었다. 나스닥은 최근 고점 대비 11% 이상 하락해 ‘조정 국면(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에 머물러 있다. 다우와 S&P500은 각각 9% 이상, 8% 이상 하락한 상태이며, S&P500은 2022년 9월 이후 최악의 월간 성과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정학적 완화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리스크온)

상승은 미국과 이란 갈등에서 진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 이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이 상당 부분 봉쇄된 상태가 이어지더라도 군사적 적대행위를 끝낼 의사가 있다고 보도했다. 다우는 4만5200선 부근에서 출발해 4만5900선까지 올랐다가 4만5700선 안팎에서 마감했다. 5분 차트에서 ‘50기간 지수이동평균(최근 값에 더 큰 비중을 둬 계산하는 이동평균)’이 지지선 역할을 했고, 스토캐스틱 RSI(가격의 과열·침체를 상대강도로 판단하는 지표)는 68 부근에서 마감했다. 기술주가 반등을 주도했다. ‘테크놀로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K·미국 기술주 섹터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ETF)’는 1.5%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1%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 상승했으며, 오라클은 대규모 인원 감축 보도와 연초 이후 27% 하락에도 2.6% 올랐다. 브렌트유는 4% 올라 배럴당 117달러를 웃돌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 가까이 상승해 103달러를 넘어섰다. 3월 에너지 업종은 12.5% 넘게 상승한 반면, 산업재는 10% 하락했고 헬스케어와 커뮤니케이션서비스는 9% 이상 내렸다.

거시지표와 주요 변곡점 대기

소비자신뢰지수는 91.0에서 91.8로 상승해 예상치(87.9)를 웃돌았다. ‘현재상황지수(현 경제 여건에 대한 판단)’는 123.3으로 올랐고, ‘기대지수(향후 경기 전망)’는 70.9로 내려갔다. 미국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를 웃돌았고, 구인 건수(일자리 공고 수를 뜻하는 지표)는 688만 건으로 감소했으며, 시카고 PMI(구매관리자지수·경기 확장/위축을 50을 기준으로 판단)는 57.7에서 52.8로 하락했다. 시장은 ADP 고용(민간 고용 추정치·전망 4만명 vs 이전 6만3000명), ISM 제조업지수(미 제조업 업황 지표·전망 52.5 vs 52.4), 소매판매, 신규 실업수당 청구, 챌린저 감원(기업 감원 발표 규모)을 기다리고 있다. 비농업부문 고용(NFP·미 월간 고용 핵심지표)은 -9만2000명 이후 6만명 증가가 전망되지만, ‘성금요일(부활절 직전 금요일)’에 발표돼 미국 주식·채권시장이 휴장한다. 이에 시장 반응은 4월 6일(월)로 미뤄질 수 있다. VT Markets 실계좌 만들기 및 지금 거래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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