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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임금상승률 3.8%로 둔화…실업률 5.2% 유지, 일자리 8만4천 개 증가-ONS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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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9, 2026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1월까지 3개월 기준 영국 ILO(국제노동기구 기준) 실업률은 5.2%로 유지돼 시장 예상치 5.3%를 밑돌았다. 취업자 수는 8만4000명 증가해 이전 5만2000명 증가에서 확대됐다. 상여금을 제외한 평균 임금(정기 급여 기준)은 전년 대비 3.8% 상승해 예상치 4.0%를 하회했고, 직전치 4.1%(기존 4.2%에서 수정)보다 낮았다. 상여금을 포함한 평균 임금(전체 급여 기준)은 전년 대비 3.9% 올라 예상에 부합했으나, 12월까지 분기의 4.2%에서 둔화됐다.

노동시장 지표와 파운드 반응

지표 발표 직후 GBP/USD(영국 파운드화-미국 달러 환율)는 이전 수준에서 1.3250 부근으로 하락했다. 앞서 시장 전망에서는 2월 실업급여 청구자 수 변화(Claimant Count Change·실업급여를 신청한 사람 수의 월간 증감)가 2만5800명으로, 1월 2만8600명보다 줄어들 것으로 봤다. 실업급여 청구율(Claimant Count Rate·실업급여 청구자 비율)은 이전에 4.4%였다. 또한 임금 전망은 상여금 포함 3.9%, 상여금 제외 4.0%로 제시됐고 실업률은 5.3%로 예상됐다. 영란은행(BOE)의 기준금리 결정이 뒤이어 예정돼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아울러 시장이 이란 관련 갈등 이전에는 3월 금리 인하 확률을 80%로 반영했으나 이후 기대가 변화했다고 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미국 중앙은행)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기술적 지표로는 RSI(상대강도지수·가격 상승/하락의 힘을 0~100으로 나타내 과열·침체를 가늠하는 지표) 38, 지지선 1.3218, 저항선 1.3323과 1.3445가 제시됐다. 작년 초 고용지표를 되짚어보면 임금 상승률 둔화가 파운드 약세의 핵심 요인이었다. 실업률이 크게 변하지 않았더라도, 임금 압력이 줄면 영란은행이 금리를 올릴 필요가 낮아진다고 시장이 해석한다. 당시 보고서 여파로 GBP/USD는 1.3250 부근까지 밀리며, 투자자들이 더 신중한(매파적 압력이 약한) 중앙은행을 가격에 반영했다. VT Markets 실계좌 만들기 및 지금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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