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025년 4월 저점 이후 상승 사이클 마무리…이제 약세 조정 ‘더블 쓰리’ 국면 진입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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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6
엔비디아는 2025년 4월 저점 이후 반등했지만, 현재는 더 큰 범위의 조정(상승 뒤 되돌림) 국면에 들어섰다. 시장에서는 ‘더블 쓰리’ 엘리엇 파동 패턴으로 설명되는데, 이는 단순한 하락이 아니라 여러 번의 반등과 재하락이 섞인 복합 조정을 뜻한다. 2025년 10월 29일 사상 최고가 212.19달러에서 파동 (W)가 169.5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파동 (X)는 45분 차트(짧은 시간 단위로 가격을 보는 차트)에서 203.62달러까지 반등했다.

Wave Y 지그재그 구조

파동 (Y)가 진행 중이며 ‘지그재그’ 형태로 전개되는 것으로 제시된다. 지그재그는 보통 A-B-C 3단계로 진행되는 되돌림 패턴이다. 파동 (X) 종료 이후 파동 A는 173.11달러까지 내려갔다. 파동 B는 또 다른 지그재그로 전개 중이며, 파동 ((a))는 188.88달러에서 마무리됐다. 이어 파동 ((b))에서 단기 하락이 나온 뒤, 파동 ((c)) 상승으로 파동 B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분석의 핵심 기준선(피벗, 방향 판단에 쓰는 중요 가격)은 203.62달러다. 제시된 파동 (Y) 목표는 파동 (W)의 피보나치 확장 100%~161.8% 구간(과거 하락폭을 기준으로 다음 목표 범위를 계산하는 방법)인 127.7~154.2달러다. 단기적으로는 파동 B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단기 매수(상승 베팅) 관점의 대응을 고민할 수 있다. 2026년 3월 말~4월 초 만기 콜옵션(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활용하면 190~200달러 구간으로의 마지막 반등을 노리는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는 2026년 2월 CPI(소비자물가지수, 물가를 보여주는 대표 지표)가 예상보다 높은 3.2%로 나오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기술적 반등이라는 해석이다. 다만 이 반등은 하락 흐름이 커지기 전의 일시적 되돌림으로 본다. 가격이 지난해의 핵심 피벗 203.62달러 아래에 머무는 한, 전체 조정 구조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하락 베팅 투자자는 파동 B 반등이 힘이 빠지는 신호가 나타날 때 진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반도체 업황의 큰 흐름

반도체 업황 전반도 이런 신중한 시각을 뒷받침한다. 반도체산업협회(SIA)가 2026년 3월 초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월 글로벌 반도체(칩) 매출이 소폭 감소해, 기업(엔터프라이즈) 지출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2025년 4월 이후 이어진 큰 폭의 상승에 대해 주가가 ‘숨 고르기’(조정)를 거칠 필요가 있다는 해석과 맞닿아 있다. 파동 B가 끝나면, 2026년 5~6월 만기 풋옵션(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 매수는 파동 (Y) 하락을 직접적으로 노리는 방법이다. 더 보수적으로는 203.62달러 위에 매도 행사가를 두는 베어 콜 스프레드(콜옵션을 매도하고 더 높은 행사가의 콜옵션을 매수해 위험을 제한하는 하락 베팅 전략)를 고려할 수 있다. 이 하락의 최종 목표 구간은 127.70~154.20달러로 제시된다. VT Markets 실거래 계정 만들기 및 지금 거래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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