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Decision And Market Focus
로이터 설문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금리가 3월에 4.10%까지 오르고 연말에는 4.35%로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웨스트팩은 연속 인상 전망으로 바꿨고, 이런 시각은 호주 국채 수익률(채권을 샀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이자 수준)과 호주달러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미 달러는 호르무즈 해협 주변 긴장이 완화되면서 약해졌다. 다만 추가 하락은 제한될 수 있다.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가 줄었고, 원유 가격 상승이 물가 우려를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Policy Divergence And Trading Implications
미국에서는 근원 물가(변동이 큰 식료품·에너지를 뺀 물가), 현재 3.5%가 계속 높아 연준이 기대만큼 빨리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정책 차이(미국은 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고, 호주는 더 완화적일 수 있는 차이)가 AUD/USD에 부담을 줬고, 현재 환율은 0.6650 부근에서 거래된다. 미 달러 강세 흐름은 여전히 중요한 요인이다. 작년에 언급됐던 지정학적 위험이 다시 커지면서 WTI(서부텍사스산 원유·미국 기준 유종) 가격이 최근 배럴당 95달러까지 올랐다. 이로 인해 물가 위험이 다시 커졌고, 중앙은행 전망이 더 어려워지면서 시장 변동성(가격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이 커지고 있다. 우리는 이 불확실성이 주요 위험이자 기회라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트레이더가 AUD/USD의 변동성 매수(가격이 크게 움직일 때 이익을 노리는 전략)를 고려할 만하다고 본다. 3개월 만기 옵션(정해진 기간 안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팔 수 있는 권리)의 내재변동성(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변동 예상치)은 9.5%로, 올해 초 저점 7.2%에서 상승했다. 이는 시장이 더 큰 가격 변동을 예상한다는 뜻이다. 양방향으로 큰 움직임을 노리는 롱 스트래들(콜옵션과 풋옵션을 같은 만기·같은 행사가로 함께 매수하는 전략)이 급등·급락 어느 쪽에도 대응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또한 연준이 RBA보다 더 매파적(금리를 더 높게 유지하려는 성향)이므로, 우리는 통화쌍(두 통화의 환율)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더는 AUD/USD 풋옵션(환율 하락 시 이익이 나는 권리)을 매수하거나 풋 스프레드(서로 다른 행사가의 풋옵션을 함께 거래해 비용과 위험을 줄이는 방식)를 고려해 0.6500 수준으로의 하락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다. 이는 방향성 전망을 담으면서도 거래 비용과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이다.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